서울에서 강남역과 홍대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면, 명동은 전국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명동에는 대규모의 쇼핑센터부터 남산타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명 맛집들이 많아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다양한 연령층과 국가가 모이는 곳으로 자연스레 한식을 비롯한 이국적인 명동 맛집과 술집들이 형성되어 왔다. 최근에는 명동 길거리음식부터 데이트코스 등의 명소를 찾는 사람들까지 몰리면서 방문객들이 더욱 증가해, 명동의 놀거리와 맛집들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의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들은 각종 정보 검색과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정확한 맛집들과 명소들을 찾을 수 있다. 명동 가볼 만한 곳의 더욱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명동 맛집 베스트10, 명동 맛집 추천 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해 높은 검색량을 보이는 것은 최근 소비자들이 보다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실제, 명동에서도 평범한 매장들은 고객들의 방문이 줄어든 반면, 확실한 경쟁력과 컨셉을 갖춘 맛집들은 SNS사이에서도 자발적인 확산이 일어나 추천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최근 명동 일대에서 서울 명동 데이트 코스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준수방키친’이 있다. 

서울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에 있는 맛집 ‘준수방키친’은 명동성당 근처 가볼 만한 곳의 맛집으로도 꼽히며 한식과 양식의 퓨전요리로 특색있는 메뉴들과 풍성한 양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곳이다.

명동 레스토랑 맛집의 준수방키친은 서촌에서 이미 소문난 곳으로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명동 속 아늑한 한옥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져 근방 직장인들의 명동 회식장소나 모임 외식 장소 및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로는 ‘수요미식회’와 ‘올리브TV’ “생생정보”등에 방연된 담백한 두부피자와 명동 지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트러플오일과 송화버섯을 함께 곁들여 먹는 송화버섯 피자, 수제 알프레도 소스와 구운 닭가슴살, 깻잎의 조화를 펜네면으로 만들어 낸 깻잎 알프레도, 겉을 바삭하게 구워 쫄깃한 항정살과 새콤한 수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고추항정파스타등이 정갈한 플레이팅으로 제공되고 있다.

분위기 좋은 한옥 레스토랑 ‘준수방키친’ 관계자는 “맛있는 퓨전 요리뿐 아니라 한옥 인테리어의 아늑한 분위기도 고객을 만족시키는 요소로 서비스부터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객을 두루 만족시키고 있어 명동 파스타나 피자 맛집을 찾는 고객들과 청계천과 을지로 맛집, 더하여 근방의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 맛집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피자와 파스타 맛집과 펍의 술집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