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이 끝나가고 벌써 3월이 코앞이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굳이 멀리 여행보다 가까운 서울 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

그 중 바다고기를 직접 낚아 먹을 수 있는 실내 바다낚시터 포차, 장구라바다낚시터 포차가 알려지고 있다. 장구라바다낚시터는 새로운 리모델링을 통해, 바다고기를 직접 실내에서 잡아 회를 떠 먹을 수 있는 컨셉의 술집 포차이다.

지난 23일 재오픈한 장구라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횟집낚시포차로, 지하라는 거부감을 깨기 위해 직접 통영에 바다활어유통으로 신선한 대방어와 자연산 바다고기를 공수하여, 실제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더하고 있다.

2차 유통이 아닌 1차 산지유통을 거쳐, 가격 또한 기존의 횟집과 달리 1/3 정도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구라바다낚시포차의 특징이다. 그 중 양푼이대왕매운탕은 합리적인 가격에 4명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있다.

장구라바다낚시터 포차 관계자는 "장구라는 부천, 인천, 강남, 건대 등을 기준으로 본점 및 지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장구라는 대방어와 능성어 그리고 랍스타를 잡는 고객에게는 잡은 고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에 맞춰 노원점이 오픈한 만큼, 설 연휴 가족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구라바다낚시포차 장혁수 대표는 “아늑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강동구 천호동 신년회 데이트 술집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특별한 데이트 여행탐방을 계획한다면 실내 천호 노원 줄돔낚시를 선택해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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