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본격적으로 경제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필요 이상의 충동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신용카드에 비해 체크카드는 대출기능이 없고 자신의 예금 범위 안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또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2배나 높기 때문에 연말정산에도 유리합니다. 사용금액이 총 급여의 25%를 넘으면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은 30%, 신용카드는 15%입니다.

체크카드는 어떤 종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소비성향에 맞는 체크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소비성향별 체크카드 혜택을 알아볼까요?

퇴근 후 카드사용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위비 Five 체크카드

✔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음식점, 주점, 노래방 5% 할인
✔ 온라인쇼핑몰(G마켓·쿠팡·티몬 등), 뷰티스토어(올리브영·왓슨스 등), 편의점(CU·GS25 등) 5% 할인
✔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SK주유소 5% 할인

20~30대 주이용 가맹점 적립해주는 Young 하나 체크카드

✔ 카페(스타벅스) 20%, 편의점(GS25), 영화(롯데시네마·CGV 등) 10% 적립
✔ 대중교통 1000 하나머니 적립
✔ 외식(아웃백·빕스 등), 어학시험, 온라인쇼핑몰(11번가·쿠팡 등) 5% 적립
✔ 놀이공원(롯데월드·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카카오페이를 자주 이용한다면 새마을금고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 카카오페이 이용 시 월 4회 15% 할인
✔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등) 5% 할인
✔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 등) 10% 할인
✔ 영화(롯데시네마·CGV 등) 2000원 할인

자신의 소비성향에 맞는 체크카드 선택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