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1일 '2018년도 대한항공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서류합격자를 발표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서류 합격자가 발표되는 자세한 채용은 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2018년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 서류전형 결과는 "MYPAGE -> 합격자 확인"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면접, 2차면접/영어구술Test, 체력/수영 Test, 3차면접, 건강진단 순으로 진행된다.

취업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대한항공 초임 연봉은 4800만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한항공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약 1천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객실승무원 500여명을 비롯해 운항승무원 200여명, 일반직·기술직 직원 300여명 등 약 1천명을 새 가족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의 보상체계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보장함과 동시에 업무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기준 충족 시, 매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과 안전 평가에 따른 안전장려금을 별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금전적 보상 뿐 아니라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복리후생 프로그램 외에도 항공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임직원 및 가족에게 대한항공 취항 노선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든 여행과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 직급과 전 직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직무, 서비스, 외국어,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급별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직무 및 경영관리 역량개발을 위하여 사내외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업무지식, 서비스마인드, 글로벌 업무수행을 위한 외국어 과정 등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의 수요에 맞춘 선택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항, 정비, 객실 등 전문 직무 분야 교육을 위해 별도의 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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