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 선언을 통해 ‘바른미래당’이라는 제3당을 출범시켰다.
통합 논의가 진행되던 당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민의당이 통합신당의 출범 과정에서 색깔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왔다. 이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양당 의원들의 모임 ‘국민통합포럼’도 18차례에 걸친 전국 토론회를 통해 양당의 통합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폴리뉴스는 지난달 20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만나 양당의 통합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은 기존의 정치세력이 갖고 있던 흐름과 다르다”며 차기지도자의 ‘세대교체’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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