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겨울도 점차 물러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이어지며 이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단기간 휴가와 가족여행을 통해 제주도로 몰리고 있다.

제주도는 성산일출봉과 수백 개의 오름 등 천혜의 자연관광지를 비롯해 이국적인 풍경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도의 부속 섬인 우도는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오직 향토음식을 통해 다양한 식사를 선보여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이 중 제주도 우도 맛집으로 알려져 검멀레해변에 위치한 ‘호로락’은 최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로락’은 전복게우밥과 보말칼국수, 해물라면과 해물칼국수 같은 이색메뉴를 갖춘 곳이다.

라면스프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 ‘호로락’은 특별히 각종 야채로만 육수를 끓여 깊은 맛을 보유한 곳이다.

이 중 전복 및 꽃게와 딱새우, 홍합,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라면의 경우 짬뽕국물과 유사한 칼칼한 맛을 보유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두루 찾는 메뉴다. 또한 해물칼국수 역시 비슷한 맛으로 쫄깃한 면발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호로락’의 보말칼국수는 라멘처럼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정도로 손쉬운 먹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전복과 통마늘, 귤, 계란후라이와 마요네즈가 구성되어 제공되는 전복게우밥이 있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이처럼 다채로운 식사메뉴로 무장한 ‘호로락’은 우도만의 향토음식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호로락’ 관계자는 “검멀레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다채로운 점심식사메뉴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호로락’은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유 시 음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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