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이어지던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다. 싱그러운 햇살과 아름다운 봄꽃,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의 나들이와 여행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이 가운데 경기도 가평은 봄철 나들이에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연인들의 근교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봄철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축령산을 배경으로 한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꽃들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비롯해 산책을 즐기기 좋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넓게 펼쳐진 잔디밭,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간직한 남이섬, 가족,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가평 레일바이크까지 가볼만한 곳도 다양해 1박2일 여행지로도 인기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외에도 가평 맛집도 다양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가운데 봄철 기력 보충이 도움을 주는 보양음식인 닭백숙과 닭도리탕 메뉴를 선보이는 가평 오리날다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날다에서는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길러낸 국내산 토종닭을 사용해 육질이 뛰어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여기에 건강한 식재료와 한약재를 공수해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맛볼 수 있는 춘천 남이섬 맛집이다.

또한,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된장찌개, 감자전 등 다양한 메뉴구성을 통해 방문자의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깔끔한 실내 좌석과 야외정원, 독채로 마련된 방갈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부터 직장인 회식 등 단체 모임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한편, 가평 오리날다는 MBC 드라마 ‘여왕의 꽃’, SBS ‘런닝맨’ 촬영지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주변 명소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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