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창당 이래 우리는 단 한 번도 선거연대 임한 적 없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바른미래당과의 서울시장-경기지사 선거 연대론에 대해 “일각에서는 타당과 선거 연대를 하자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그러한 비겁한 선거연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996.2. 신한국당을 창당한 이래 22년 동안 한나라, 새누리,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이 바뀌었지만 우리는 단 한 번도 타당과 선거 연대로 각종 선거에 임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선도 총선도 지선(지방선거)도 우리의 힘으로 치루었고 정책 노선이 다른 타당과 비겁한 선거 연대를 하여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늘 부터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들어간다”며 “맑은 공천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당 후보자를 확정하여 좌파폭주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6.13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자신감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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