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46)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선 '몸짱킹' 프로젝트 50일이 지난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 넷을 출산한 40대의 몸매라곤 믿기지 않을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탄탄한 등근육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지선이 트레이닝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하는 김지선에게 출연자들은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 같다"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김지선은 4번의 출산과 다이어트를 경험하며 생긴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딴 미국에서 인정하는 정식 트레이너 자격증을 공개했다.

김지선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이영만씨는 "김지선 씨는 혼자 유산소 운동 2시간, 윗몸일으키기 300개씩은 꼬박꼬박 했다"라며 그녀의 노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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