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더 나은 먹거리의 욕구 등의 이유로 맛과 가격 모두를 생각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업체들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인건비를 최소화하여 메뉴의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대중적인 메뉴들을 개발하여 많은 고객의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경상지역에서 다양한 메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팔도실비집’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도실비집은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은 물론,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기존의 창업주들에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술집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공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원팩 메뉴로 가맹점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홀은 물론 포장 및 배달판매까지 지원하며 세 가지의 매출로 가게의 마진율을 높인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주요 메뉴는 국물 닭발, 추억의 주물럭, 옛날 소 불고기 등의 대중적인 메뉴들로 구성했다. 또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격 대비가 좋고 주류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메뉴들을 꾸준히 개발, 관리하고 있으며, 80~90년대 동네 포장마차 풍경을 재현해 인테리어의 차별성을 극대화 했다.

팔도실비집 관계자는 “자사는 본사가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원팩 메뉴의 질과 맛을 일관적으로 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성비가 좋고 대중적인 메뉴들을 주력으로 하여 높은 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전국에 사업을 확장 하는 계획을 밝히자 소액창업아이템 및 창업에 대한 문의를 하는 예비창업주들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도실비집은 특별한 광고 없이 대구에서만 35호점을 운영하는 대구 포차 맛집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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