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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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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이재명 “아무나 이긴다? 이재명만이 유일필승카드”

“경기도 여전히 보수강세 지역, 남경필 높은 도정지지도에 야권단일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전해철-양기대 3명 후보 중 누가 나서더라도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에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 지표를 착시현상으로 간주하며 “16년간 연패한 경기도 ‘누가 나와도 이기는’ 만만한 곳이 아니다. 어떤 후보가 나와도 이긴다? 이재명만이 필승할 유일카드”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명캠프> 명의로 올린 <이재명은 왜 경기도 탈환 ‘유일 필승카드’인가?> 제목의 글에서 “남경필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여론조사에도 뒤지고 심지어 출구조사에서도 뒤졌다. 당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개표결과 김진표 후보는 불과 43,157표차로 지고 말았다. 그만큼 경기도지사 선거는 어려운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2014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도의원, 기초단체장, 정당투표에선 대승했지만 지사 선거는 졌다. 민주당을 찍으면서도 지사는 다른 후보를 선택했다. 당이 아니라 이길 사람을 내야 이기는 곳이 경기도”라며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42.08% 득표했지만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보수합계표는 50.5%다. 여전히 보수강세다, 남경필은 사실상 야권단일후보이고, 도정운영 긍정평가는 여전히 50%대인 강자”라고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아무나 이긴다’는 여론조사의 응답자 분포상 여권지지자는 약 30% 과잉, 보수야권 지지자는 절반에 불과하다. 응답자중 문 후보 투표자 비중은 50%를 넘고, 홍준표와 안철수 후보 투표자 비중은 각각 9~10%”라며 “대선당시 후보득표율로 조사결과를 보정하면 큰 격차가 미세한 차이로 좁혀진다. 이때에도 이기는 사람은 이재명뿐”이라고 최근 여론조사가 여권지지층의 과잉 응답하는 응답자 왜곡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다음으로 “KSOI 4월6일 조사상 부동층은 민주당 후보가 이재명일 때 16%정도인데, 다른 후보일 때는 31% 이상이다. 부동층이 전부 남경필을 선택한다면 40%대 격차인 이재명은 여전히 필승이지만, 10% 이하 격차인 다른 후보들은 패한다. 이재명만이 안전하게 승리한다”고 전해철-양기대 후보로는 선거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했다.

이어 투표율과 관련 “대선은 80%대지만 지방선거는 50%대, 30% 가량의 포기자 대부분이 진보여권 지지자임은 상식”이라며 “홍준표 대표가 ‘정당지지율 25%만 넘기면 이긴다’고 장담하는 것도 보수층의 높은 투표율과 지방선거의 낮은 투표율 때문”이라고 지금의 선거여론조사가 실제 선거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근거로 “여론조사 응답자의 과잉 과소 응답을 보정해도, 부동층이 전원 남경필을 선택해도, 낮은 지방선거 투표율에도 ‘확실히 승리할 후보는 이재명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전해철 후보를 겨냥해 “국회의석 차는 3석이고, 여야동수면 정당득표율 높은 한국당이 1당이 된다다. 당장 기호를 2번으로 바꿔야하고 의장은 한국당이 차지하며, 정부를 지원해야 할 국회는 문재인 정부 공격과 발목잡기수단이 된다”며 “경기도민이 원하는 지방행정 전문가, 경쟁력 높은 이재명이 경기도를 책임지고, 국가경영에 높은 역량과 실적을 보여 온 전해철 후보께서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문이냐 아니냐 논쟁은 의미가 없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정부이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도 민주당도 이재명도 있다”며 “이재명은 확실하게 경기도를 탈환하고 성공한 도정으로 문재인 정부 성공과 민주당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나아가 “편 가르기와 갈라치기로 누가 이득을 보겠나?”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유일한 필승카드’는 이재명이다. 확실한 경기도선거 승리로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문재인 정부 성공의 밑받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은 지지하는 국회의원이나 시도의원도, 세력도, 후광도 없다. 민심에서는 앞서지만 권리당원에서는 열세라는 주장이 많다”며 “국회도 지키고 경기도 선거도 확실하게 이길 유일하고 안전한 길, 당원여러분이 이재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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