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에 푸짐하게 한 끼를 먹기란 쉽지 않다. 가볍게 친구들을 만나거나 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돈 나가는 게 우습다고 느껴질 정도로 높은 비용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가로수길 가성비 맛집인 부함 식당은 술과 식사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세트메뉴로 넉넉한 인심과 푸짐함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한 꿀 조합 꿀 안주세트 메뉴는 ▲볶음 말이 세트(우삼겹 부대볶음 2인+계란말이) ▲탕파 전 세트 (닭 매운탕 2인 + 부함 꼬막 파전)이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분위기 좋은 강남 소개팅 장소로도 SNS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부함정식은 부함 부대찌개, 수제 함바그 정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함 부대찌개와 부함 꼬막 파전이 있다. 점심 인기 메뉴로는 부함정식과 닭 매운탕이 있다.

특히 부함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짐회 세트는 모둠회, 명태 양념구이, 제육볶음, 해물파전,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어 강남 회식장소 및 친목모임 장소로 불리고 있다.

또 모둠회는 1인 1만 원으로 광어, 연어, 계절 생선이 포함되어 있어 회 마니아 및 남녀노소 선호하는 메뉴이며, 단체회식장소 및 남녀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기에도 좋고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해 다른 메뉴와 함께 골고루 먹어볼 수 있다. 수원 광교역점을 제외하고는 전 지점이 회 메뉴까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함식당은 현재 신사역점, 수원 광교역점, 분당 서현점, 일산 라페스타점, 광주 용봉점까지 총 5개의 지점이 있다.

이에 부함 식당 관계자는 "항상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맛과 세트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함 식당은 예약이나 포장, 애완동물 동반 입장, 발레파킹 등도 가능하며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쾌적하다. 네이버 예약으로도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한 신사점은, 애플스토어에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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