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강회경 온고을한문화제지킴이봉사단 회장(가운데), 하갑주 덕진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8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 행사장에 참석한 어르신 500여명에게 사회재능기부, 퓨전국악콘서트, 체험부스 운영, 무료점심 배식, 선물전달 등을 통해 특별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윤태완 수석은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거래지식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은 “다채롭게 준비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잊지 못할 어버이날을 보내셨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전 연령층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편리한 금융서비스 이외에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매년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