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지난 27일 종료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8.15 즈음에 4차 정상회담을 열어 10.4 선언에서 합의했던 부분의 이행 합의로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3일 전인 지난 4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발행인과의 대담 인터뷰에서 “5월 말, 6월 초에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일괄 타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개인적 소신을 밝히고, 향후 남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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