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는 이벤트 데이에 어울리는 가족외식 메뉴 선정은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웰빙 음식은 어떨까?

오리고기는 미세먼지 중금속을 배출하는 해독작용을 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준다.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리고기에 대해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다고 소개하고 있다.

분당에서 추천되고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앞뜰’이 있다. 이곳은 성남터미널, 야탑CGV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행 전후나 커플 데이트 코스 중 가볼 만한 성남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다. 180석 매장 규모로 예약인원에 따라 1층(60석 규모, 30인룸, 20인룸, 10인룸), 2층 실내홀(70석 규모), 2층 테라스(50석 규모) 등을 대관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각종 회사가 운집해 있는 판교에서도 회식장소로 이곳을 많이 찾는다.

성남 맛집 ‘앞뜰’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고기 종류는 생오리로스, 오리양념주물럭, 훈제오리바베큐, 한방오리백숙 등이 있다. 각각 특색에 맞는 별미 요리로 기호에 따라 즐기기 좋다.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생오리로스,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입맛을 살리고 싶다면 주물럭 메뉴를 추천한다. 한방오리백숙은 방문 2시간 전에는 예약 주문을 해야 식사 가능하다.

‘앞뜰’에서는 이 밖에도 삼겹살 파티도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생삼겹살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앞뜰에서 취급하는 삼겹살은 최고 등급 국내산 암퇘지 생삼겹살로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곳에선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게르마늄 돌판을 사용해 일반 숯불방식과 비교해 잘 타지 않고 연기 발생이 적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원적외선으로 육즙을 잡아주므로 고기의 겉과 속을 고르게 익힐수 있다. 

‘앞뜰’의 관계자는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저희 매장을 찾는 고객 분들에게도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회식장소를 정하는 데 있어서도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판교에서 여기를 찜하고 예약했다는 고객도 있었다. 가족모임이 많은 5월 분당에서 건강은 물론 맛도 챙길 수 있는 모임장소를 찾는다면 저희 매장을 자신있게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