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8일 제7차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이정희 기획정책위원장 등 10개 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존 약사제도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 천연물의약품위원회 등을 통합한 약사제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은 동아ST의 강수형 부회장이 임명됐다. 

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을 맡았다.

윤리위원장에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바이오의약품위원장에는 어 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권세창 R&D정책위원장 등 나머지 6개 위원장은 유임됐다.

앞서 협회는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를 밟았고, 부위원장제 신설과 위원회 산하 분과 도입 등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임원장 명단은 아래와 같다.

◇기획정책위원회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보위원회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
◇글로벌협력위원회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윤리위원회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R&D정책위원회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약가제도 및 유통위원회 ▲김영주 종근당 사장
◇약사제도위원회 ▲강수형 동아ST 부회장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기초필수의약품위원회 ▲한성권 JW홀딩스 사장
◇백신의약품위원회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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