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4월 27일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정부 1년 중 가장 큰 성과"라며, "잘한 일이고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상당한 정도의 북한 핵 폐기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를 위해서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가 좀 더 촘촘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개정 및 정치 개혁 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를 맡고 있기도 한 김 의원은 "개헌안을 들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방문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실제로 개헌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확인했다"며, "자유한국당이 6월 투표에 반대하니, 자유한국당의 5월 합의·9월 국민투표 안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4월 18일, <폴리뉴스> 김능구 발행인은 김관영 의원을 만나 '남북문제'부터 '개헌', '드루킹 사건', '지방선거', '탄핵',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까지, 현안에 관한 대담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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