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에 위치해 있는 식객촌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상록 보육원 어린이 및 관계자 80명을 초대해 식객촌뷔페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서울시청 부영건물 지하2층에 위치해 있는 22개의 식객촌 업체 사장님들이 한마음을 모아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로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를 추진한 식객촌 서대경대표 및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따뜻한 식객촌 음식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식객촌은 만화가 허영만의 대표 음식 만화인 <식객> 원전을 기본으로 한 우리나라의 진정성 있는 전국 맛집들을 차별화와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하여 만든 테마 식당가로 식객촌 서울시청점은 6번째 오픈 한 매장으로 반객(밥), 면객(면), 새참객(분식), 별객(서양식), 다객(차, 커피), 주객(술)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기존 식객촌에서 한식 중심의 음식 밖에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의 아쉬움을 보완하였다.

여기에 지난 4월에 새롭게 선보인 "식객촌 뷔페"는 맛집들의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뿐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 시청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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