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후 큰 폭으로 폭락하다 회복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세가 비트코인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2.08% 하락한 963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8% 하락한 80만 7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3.76% 하락한 793원, 비트코인 캐시는 6.42% 하락한 15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7.25% 하락한 1만 471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6.15% 하락한 15만 8600원, 트론은 3.75 하락한 77원, 모네로는 1.85% 하락한 23만 3300원, 대시는 2.98% 하락한 47만 83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비체인은 2.57% 상승한 5223원에 거래 되고 있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1.27% 하락한 2만 860원, 아이콘은 2.10% 상승한 4570원, 퀀텀은 6.57% 하락한 1만 9320원 오미세고는 2.86% 하락한 1만 389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질리카는 6.21% 하락한 166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골드는 0.83% 상승한 6만 6200원, 제트캐시는 2.91% 상승한 38만 10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골램은 6.14% 하락한 580원에 거래 되고 있고 에이치쉐어는 5.39% 하락한 8600원, 엘프는 0.35% 상승한 1414원, 미스릴은 6.06% 하락한 945원, 카이버 네트워크는 6.74% 하락한 1950원, 에토스는 7.37% 하락한 2965원, 모나코는 2.48% 하락한 1만 585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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