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 (수)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5℃
  • 구름많음대구 3.6℃
  • 흐림울산 5.4℃
  • 구름조금광주 2.4℃
  • 흐림부산 7.6℃
  • 구름조금고창 1.6℃
  • 흐림제주 9.4℃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0℃
  • 구름조금금산 -1.1℃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5℃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정치

文대통령 “혁신성장, 경쟁국은 뛰어가는데 우리는 걷는다는 느낌”

“수소차-5세대 이동통신-스마트시티-인공지능 등 실생활 상용화에 속도내라”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R&D 단지에서 열린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SKT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5G를 이용한 스마트 미디어월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혁신성장과 관련 “국제 경쟁에서 경쟁국들은 뛰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걸어가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라며 답답함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마곡 R&D단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신설법인 수, 신규 벤처 투자, 전기차 판매량, 태양광 창업, 드론 사업체 등의 혁신성장 관련 양적 지표 증가 사례를 들면서도 “하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국민이 성과를 체감해야 혁신성장 붐이 일어날 수 있다”고 빠른 시일 내 국민이 체감할 정도의 성과가 나오길 희망했다. 이어 “수소 전기차의 미세먼지 정화 효과, 5세대 이동통신 속도, 인공지능 활용, 드론의 다양한 기능 등 훌륭한 혁신기술들을 빠르게 상용화하여 국민들이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한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한 후 생산량이 2배로 늘고, 산업재해률이 제로로 됐다. 이러한 스마트 공장이 빨리 확산돼야 한다”며 “연말에 화성 K시티에서 여러 기업의 자율 주행차들이 실제로 시험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드론이 사람을 구하고, 자율주행차가 스마트 도로를 달리는 미래 스마트도시 모델을 세종시와 부산 에코델타 시티에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혁신성장에 속도를 낼 것을 거듭 독촉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팜은 소프트웨어 사물 인터넷 ,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며 “혁신 플랫폼이 되고 ,관련 사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범부처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정부부처에도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은 당연히 민간이 주도해야 하는 것이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촉진 역할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은 혁신제품을 정부기관이 우선 구매해 성능과 시장성을 먼저 확인하고 상용화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도 공공조달에서 혁신 벤처기업 제품을 우대하는 제도가 있지만, 더 많은 새로운 공공수요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부처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와 공공부문에서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는 공공 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전기차와 수소 전기버스의 경우 충전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정부·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규제혁신과 관련해서도 “혁신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혁신도 적극이었으면 한다.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혁신들이 돼야 한다”며 “지연되고 있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 관련법 개정도 당정청이 법 통과에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드론 경기장을 잘 만들어놨는데, 규제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며 “관계기관 사이에 MOU 등을 통해 지극히 협력만 이뤄져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과거 강력한 산업정책으로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을 키웠고, 외환위기 이후 벤처붐을 일으켜 IT(정보통신)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았다. 성장과 고용의 한계에 직면한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정부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고대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및 과기정통부·문체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중기부장관 등 정부부처 장관들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 직속기관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갑성 스마트시티 특위 위원장, 김지형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등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춘성 한국산업기술경영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좌담회] 2018년 문재인 정부 국정평가 그리고 남북 관계②
여권 동향 김만흠 진행자 : 어쨌든 뭐 여러 가지 두고 봐야겠는데요. 생각, 견해차는 약간 있어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능구 대표가 상황 인식이 약간 더 이제 비관적인 인식이 지난달에 비해서 조금 더 늘었네요. 이제 이재명 시장 관련 얘기를 포함해서 여권 얘기를 해보죠. 우선 뭐 증거 있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재명 지사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 것 같습니까? 정치적 관점보다 사회적 관점으로 봤을 때. 홍형식 : 이제 이렇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아주 특이했던 것이 민주당 경선에서 유심히 보면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에 그 당시 그 지지층들의 성격이 많이 달랐어요. 성격이 많이 달랐는데, 문재인 대통령 후보, 그 당시는 보면 대체적으로 40, 50대, 이런 층의 지지가 많았고, 이재명 후보는 20대, 30대의 지지율이 높았어요. 아주 특이해서 그 당시 제가 FGI 조사를 하면서 20대에게 왜 20대들은 이재명을 지지를 하느냐라고 했더니 그 당시 이제 몇 가지 이유가 나왔던 것 중에서 이재명 후보의 어떤 사이다 발언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 발언에 흐르는 것이 뭐냐면, 기득권에 저항했던 그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그 때 전조가 나타났던 거예요. 이재명 후보가


[폴리 반짝인터뷰] 김선동 “한국당 2년만에 25%돌파, 文정부 민심이반•무당층 이동”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김선동 원장(재선, 서울 도봉구을)은 4일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2년 만에 처음으로 25%선을 넘어선 원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민심 이반과 김병준 비대위 체제의 당 운영 방식에 대한 국민의 호응, 무당층의 이동 등으로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심 이반에 따른 우리 당의 반사이익도 분명히 있다”며 “그러다보니 제1야당에 시선이 다시 돌려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이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기 전에 한창 당 내분이라고 할까, 계파 망령이 되살아날 뻔한 지점이었는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면서 정치 언어도 좀 바뀌고 다른 방식의 정치적인 접근을 해왔다”며 “i노믹스(경제 담론), i폴리틱스(정치개혁 구상) 등을 차분하게 준비해온 모습들로 인해 국민들이 잔잔하게 설득력을 가져 가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보수층의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