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수)

  • -동두천 27.7℃
  • -강릉 29.0℃
  • 맑음서울 29.3℃
  • 구름많음대전 29.8℃
  • 맑음대구 31.3℃
  • 맑음울산 28.6℃
  • 맑음광주 28.0℃
  • 맑음부산 28.1℃
  • -고창 27.8℃
  • 구름조금제주 29.3℃
  • -강화 24.9℃
  • -보은 27.9℃
  • -금산 28.5℃
  • -강진군 26.6℃
  • -경주시 27.9℃
  • -거제 27.8℃
기상청 제공

정치

[6.13 지선] 박원순 "서울, 동북아 중심도시로…저출산·고령화 해결할 것"

대선출마 여부 즉답 피해…경쟁상대는 "나 자신"

[폴리뉴스 박예원 기자]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동북아 평화를 뒷받침하고 선두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4년 후 서울의 도시경쟁력은 선두를 향해 달릴 것이다. 저는 서울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맞아 세계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갖는,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만들 자신 있다. 이는 '피크 포인트 프로젝트'로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서울시가 당면한 최대 현안으로 '저출산·고령화'로 꼽았다. 그는 "서울은 이것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매년 1만 7천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겠다"며 "공공보육의 방안을 통해 일명 82년생 김지영 씨가 겪고 있는 보육의 문제의 틈새를 메우겠다. 5년에 걸쳐 1만 명 정도의 보육도우미를 동네마다 배치해 여성들이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친문 견제, "모르는 부분"…대선출마 여부, 즉답 회피

또 "문재인 대통령 공약의 59%가 서울시 정책과 싱크로 되어있다"며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정치적 궁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내 세력 확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그런 것 없다. (토론회장에) 이렇게 많이 나와계시지 않나. 우군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단순히 하나의 도시라기보다 대한민국의 수도고 글로벌 도시이기 때문에 의원도 꼭 시출입의원이 아니더라도 관심 많이 주시고 도와주시고 계신다"고 일축했다.

또 당내 '친문'세력의 견제 여부에 대해선 "잘 모르는 부분"이라면서 "이른바 친문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나. 아니면 당에서 저를 지지할 것인가 이런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번 경선을 보면 당에서도 많이 지지해주셨다"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대선후보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공적 사회활동을 하면서 어떤 직책을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진 않았다. 어느 한 단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다음 단계는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서울을 반듯한 도시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 국가의 운명에 중요하기 때문에 오직 그 생각만 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는 남북문제와 관련해 정치인들을 향해 "당파적 입장이 아니고 민족 전체 입장에서 고민해주시고 다가가주면 좋겠다"고 지적하면서, "저는 사실 삼두마차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중앙정부가 평화 통일로 가는 큰 길을 뚫어가면 저희는 민간과 함께 남북교역, 협력 사업 등으로 길을 채워가는 것이다. 독일이 그랬던 것처럼 통일의 중요한 내용을 지방정부가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경평 축구와 관련해 "3대 방향 10대 정책을 준비해놓고 있다. 내년 전국체전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있는데, 그 외에도 역사유적을 발굴해서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 같은 중장기적 여러 협력 방안들이 들어있다"면서 "지난번 북한 대표단 왔을때 이런 정책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잘 알고 있다. 리성권 위원장은 박 시장은 언제나 초청되어있다 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잘 끝나고 나면 평양을 방문해서 이 문제에 관해 함께 논의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최대 경쟁 상대? 나 자신!"

한편 각 당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질문 중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와 저는 아름다운 인연이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당의 소속도, 나아가는 길도 달라졌다. 저는 민주당 소속의 후보로써 지금 공천까지 되어있는데 (은혜를 갚기 위해 양보를) 할 수 있겠나"라며 "아무튼 지금은 서로 당이 다르니 경쟁하는 수밖에 없다.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해 시민의 판단을 받겠다"고 입장을 확실히 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자신을 '부정과 무위의 행정'이라 비판한 데 대해선 "저는 현명한 사람의 눈에는 제가 한 일이 잘 보일 거라 생각하는데 안 보이는 분이 계신가 보다. 이것은 도시를 바라보는 근본적 철학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거라 생각한다"며 "20세기적 시간과 관점으로 서울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시대착오적 생각이라 생각한다. 정치적 리더란 미래를 바라보고 통찰할 줄 알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큰 자질이라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과거 낡은 패러다임으로 도시 바라보는 게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이어 "최대 경쟁상대는 제 자신"이라며 "결국 선거라는 것은 시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설득하는가에 달려있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슈] 민주, 전대 후보등록 D-2...‘이제는 이해찬이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해철·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의 마지막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범계, 김진표 의원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날 송 의원은 “7월 26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후에 정식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공약과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예비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같은 날 민주당 내 비문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던 박영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 일(경제민주화와 검찰개혁)에 좀 더 몰입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역시 전해철, 김부겸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당권 대진표 ‘윤곽’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권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친문 진영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뜻을 모아 김진표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다만 최재성 의원은 ‘친문 교통정리’ 과정에서 여전히 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주영 ② “김병준, (한국당) 차기총선 준비할 지도력 발휘해줄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이 환골탈태 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결과가) 충격적이었다.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6.13 지방선거 패배 원인은 여러 가지”라며 선거 패배에 대한 결정적 책임이 홍준표 전 당대표나 친박 위주의 인적청산을 하지 않은데 있진 않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홍 전 대표의 막말과 비호감이 있긴 했지만 결정적인 패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홍 전 대표가 대여 공격 포인트를 잘 잡기도 했고, 좋은 아이디어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친박 위주의 인적 청산 역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거 패배의 요인 중 하나로 ‘선거 구도’를 꼽았다. 올해 치러진 지방선거나 지난해 치룬 대통령 선거 모두 ‘1여대 다(多)야’의 구조로 후보를 냄으로써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는 ‘다여(與)대 다야(野)’의 구도로 후보를 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패인은 여러 원인이 있다

[카드뉴스]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폴리뉴스 최종윤 기자]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유신반대운동을 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용접공으로 취직해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당시 법정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각종 TV토론에 나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유명 정치인으로 발돋움 했다. 노 의원은 한 TV토론에서 "50년 동안 같은 판에 삼겹살을 구우면 고기가 탄다. 판을 갈 때가 왔다"라며 촌천살인의 말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2012년 총선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삼성X파일 사건에서 '떡값검사'의 실명 공개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된 노회찬 의원은 진보진영의 대표로 우뚝섰으며, 정의당의 원내대표로서 당 지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 공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빈소 현장]故노회찬 빈소 이어진 조문 행렬…각계각층 애도
故 노회찬 의원의 추모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노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정치계부터 노동계, 방송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조문객들이 찾아와 노 의원을 추모했다. 이날 정계에서는 조국 민정수석,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김태년·임종성·김민석·김병관·우상호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나경원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김경진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지상욱 의원·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이준석 전 당협위원장 등이 찾아왔다. 이들은 모두 노 의원의 비보에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이날 조 수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 소식을 접하고 황망하고 비통했다. 믿을 수 없었다. 장례식장에 걸린 영정 사진을 보고서야 눈물이 터져나왔다"며 당시의 참담함을 전했다. 이어 "'진보정치의 별'이 졌다고들 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 생각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민주당 추 대표는 조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목숨을 끊겠다는 결심을 말릴 수 있었다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다. 정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