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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재보선 현황분석] 중앙정치 좌우할 ‘12개 국회의원 재보선'…치열해진 ‘의석 쟁탈전’

민주당, 악재 정면돌파 - 한국당, 전략공천

12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각 정당이 의석을 놓고 '수 싸움'을 벌인다. (ⓒ폴리뉴스 )

지방권력의 판도가 결정되는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전국 12곳에서는 중앙권력의 판도가 결정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폴리뉴스>는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1. 이슈분석, 2. 현황분석의 기획기사를 싣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행위로 인한 당선취소 혹은 국회의원의 자진 사퇴 등의 사유로 행해지는 만큼 각 정당은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게 된다. 때문에 각 정당은 지역 특성에 맞춘 공천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파문, 드루킹 의혹 등 악재가 연속됐지만 50%대의 지지율을 토대로 정면돌파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를 필두로 배현진, 길환영 등의 인재를 영입하며 재보궐의 반전을 꾀했다.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간 힘겨루기로 내홍을 겪어 공천 막바지까지 잡음을 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단 봉합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호남기반을 놓고 대결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광주 서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한국당 설 자리 없는, ()국민의당 지역구 -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광주 서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잃은 곳은 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갈라진 국민의당이다.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광주 서갑 전남 영암무안신안, 4곳을 잃었다. 서울 노원병의 경우 안철수 현 서울시장 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자진 사퇴했으며 서울 송파을, 광주 서갑,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각각 최명길, 송기석, 박준영(민주평화당 합류 뒤 의원직 상실)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아 재선거가 치러진다.

서울 노원병의 경우 김성환 민주당 후보, 강연재 한국당 후보,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가 삼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노원병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대선을 위해 사퇴한 곳인 만큼 바른미래당의 이준석 후보가 지역구를 다시 찾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노원병은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역대 선거에서 홍정욱(한나라당), 노회찬(통합진보당), 안철수(무소속국민의당)의 의원을 당선시켜 인물에 대한 바람을 많이 타는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24일 당 노원병 김윤호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확정지었다.

서울 송파을에는 친문으로 꼽히는 최재성 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직접 영입한 배현진 한국당 후보가 맞붙는다. 지난 59JTBC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 갤럽조사 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재성 민주당 후보가 57.3%18.6%의 배현진 한국당 후보를 크게 앞서 민주당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배현진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배 후보 역시 반드시 되찾아 와야 할 송파 깃발을 너끈히 찾아오겠다고 답했다.

(한국 갤럽조사 연구소의 송파을 여론조사는 5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송파을 거주 성인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선 13%, 무선 87%)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바른미래당의 경우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의 전략공천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었다. 당내 경선 1위의 박종진 예비후보를 두고서 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측이 이견차를 보인 것. 결국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송파을 공천 문제는 매듭을 지었지만, 바른미래당이 송파을 공천 문제를 놓고 보여준 모습은 깔끔하지 못했다. 때문에 공천 의결된 박종진 후보가 송파을의 민심을 얼마나 가져오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광주 서갑은 송갑석 민주당 후보와 김명진 민주평화당 후보가 광주의 민심을 기다리고 있다. 당초 광주 서갑은 송기석 전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만큼 지금의 평화당이 기대를 걸고 있는 곳이다.

이에 김명진 평화당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 주간에 국회가 추경 처리를 하는 것을 두고 “518일 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날 국회에서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것은 광주도 국회도 모독하는 오만한 행동이라며 한국당은 특검 욕심에 부실 추경 처리 공수표를 약속했고, 민주당에서는 지방 선거 욕심에 한국당의 공수표를 묵인했다고 압박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윤석 민주평화당 후보가 재보궐선거에서 격돌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 후보와 이 후보는 같은 민주당 옷을 입었던 사이로 이 후보가 국민의당으로 떠나면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쟁하게 됐다.

때문에 서 후보는 이 후보를 탈당을 일삼은 정치 철새로 몰아붙이고 있다. 이에 맞서 이 후보는 민주당 탈당 후 기독자유당, 국민의당에 잇따라 입당한 것을 사과하면서도 지역일꾼론' 으로 응수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열세 지역인 광주 서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대해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 ⓒ자유한국당

보수 텃밭, 뒤집힐까? - 경북 김천, 부산 해운대을,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한국당 역시 경북 김천 부산 해운대을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4곳을 잃었다. 경북 김천은 이철우 의원의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 부산 해운대 을은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배덕광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됐다.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 갑은 각각 권석창, 박찬우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하면서 재선거가 치러진다.

이철우 의원이 자리를 비운 경북 김천은 한국당의 선전이 예상되는 몇 안되는 지역으로 송언석 한국당 후보와 최대원 무소속 후보가 경쟁한다. 경북 김천에서의 경쟁은 집안싸움으로 볼 수 있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의 송언석 후보와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한국당 내 공천에서 송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최대원 이사장이 무소속으로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재대결을 예고했다.

반면 민주당은 한국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경북 김천 지역 후보 공천을 무공천으로 결정내렸다. 민주당 내 관계자는 이와 관련 김천의 선거 지형과 예비후보의 자격 문제 등을 고려해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운대을에는 윤준호 민주당 후보, 김대식 한국당 후보, 이해성 바른미래당 후보, 고창권 민중당 후보가 나섰다. 민주, 한국, 바미당의 삼파전이 예상되는 부산 해운대을은 각 후보들이 초반 기 싸움에 들어갔다.

윤준호 민주당 후보는 해운대 토박이를 강조하며 그간 세 번의 선거에 나서면서 주민들과 함께 해온 점을 높이 사주신 덕에 판세를 굳히고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김대식 한국당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며 ·반송·재송동을 '해운대 제2센텀 밸리'로 탄생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부산 해운대을은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보수 성향이 강한 곳으로 분류되는 해운대을에선 손태인, 서병수, 배덕광 전 의원으로 이어지며 보수진영을 지켰다. 그럼에도 지난 19대 대선에서 해운대을은 당시 문재인 후보에게 홍준표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던진 바 있다.

충남 천안갑은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길환영 한국당 후보, 이정원 바른미래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 경선 후보 천안갑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 이규희 후보초선이지만 재선 못지않게 예산확보나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이라는 지역 특성상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력 혐의로 사퇴한 것이 이번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될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청에서의 안희정 쇼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남도지사 후보 여론조사를 참고해 적용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구, 경남, 대전, 충남, 충북 등 모두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3%를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는 20.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충남 정당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은 54.8%, 한국당은 19.5%를 기록해 충남도지사 후보 간의 차이를 제외하더라도 정당지지율에서 이미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배현진, 김대식 후보와 함께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길환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민생, 그리고 드루킹(민주당원 댓글 조작사건)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권 1년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심판론을 내세웠다. 홍 대표 역시 결국 이번선거는 북풍 vs 민생과 드루킹이다. 아마 그렇게 구도가 짜여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충북 제천단양에는 이후삼 민주당 후보, 엄태영 한국당 후보,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가 나섰다. 삼파전으로 예상되고 있는 충북 제천단양에서 이후삼 민주당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민과 함께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집권 여당의 이점을 발휘하고자 하고 있다. 다만 선거운동기간 음주운전 전력 등이 감점 요인으로 꼽힌다.

충북의 경우도 충남과 크게 다르지 않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구, 경남, 대전, 충남, 충북 등 모두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에서도 민주당은 54.9%, 한국당은 1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럼에도 한국당은 엄태영 전 제천시장을 앞세워 반전을 꾀하고 있다. 공천 과정에서 한국당 충북도당은 제천 출신의 엄 후보자가 그간 제천단양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경험과 인맥을 갖췄다고 밝힌바 있다.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자 역시 지역 생활정치라는 타이틀을 들고 있지만 바른미래당의 낮은 지지도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가 야권 보수 세력 통합을 제안하고 엄태영 한국당 후보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선거운동 직후 민심의 이동을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 ⓒ더불어민주당

탄탄한 민주당 지역구 - 경남 김해을, 인천 남동갑, 충남 천안병

민주당의 경우 지방선거 출마로 인한 공석으로 경남 김해을 인천 남동갑 충남 천안병 총 3곳이다. 경남 김해을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 후보, 인천 남동갑의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후보, 충남 천안병에서 양승조 의원이 충남도지사로 각각 나섰다. 3곳의 공석을 만든 민주당은 문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재보궐 선거에서 많은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인 이춘석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 당시 많은 의석수를 확보해도 과반수 의석에서 밀려 어려움 있겠지만 제1당 유지뿐 아니라 상당히 더 많은 의석 확보해 국정운영 문제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광역단체장 목표로는 “9+알파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가능하면 약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경남 김해을엔 김정호 민주당 후보와 서종길 한국당 후보가 김경수 충남도지사 후보의 자리를 대신하고자 하고 있다. 민주당에서 김경수 빈자리로 내세운 후보는 김정호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 대표다. 김 후보는 이번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경남교체를 이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개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동남풍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서종길 한국당 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 당시 시의원도의원을 역임한 김해 전문가로서 김해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만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드루킹 파문이 경계대상으로 꼽힌다. 여야가 합의한 일명 드루킹 특검이 통과됐고, 이후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 비서관이 관여된 것 아니냐는 정황까지 보도되면서 드루킹의 여파가 조금씩 커져나가고 있다. 여기에 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드루킹 특검으로 지방선거를 압박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선거운동에서 서종길 한국당 후보의 위치선정은 더욱 중요해졌다.

반면 민주당 측은 드루킹 사태를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관련 보도와 관련해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특검은 제가 제일 먼저 주장했다. 거리낄게 있다면 경찰 조사도 제가 먼저 요구하고 특검도 제가 앞장서서 요구했을 리가 있겠나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 남동갑엔 맹성규 민주당 후보, 윤형모 한국당 후보, 김명수 바른미래당 후보, 이혁재 정의당 후보가 나섰다.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의 맹성규 민주당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과 국토부 차관,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으로 일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와 인천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상황이다.

검사 출신의 윤형모 한국당 후보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를 겨냥해 구민이 임기를 마치라고 국회의원으로 뽑아 주었다면 끝까지 임기를 채워야 했다입신양명에 눈이 멀어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나간 것은 구민과 약속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것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충남 천안병은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창수 한국당 후보,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일규 민주당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충남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라는 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창수 한국당 후보역시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의 경험을 내세우며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한 운영체계에 있어 전문성을 길렀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진보정당, 마지막 희망 - 울산 북구을

마지막으로 민중당은 윤종오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울산 북구를 잃었다. 현재 울산 북구에는 상헌 민주당 후보, 박대동 한국당 후보, 강석구 바른미래당 후보, 권오길 민중당 후보가 나선 상황이다.

지난 총선에서 민중당 후보를 선출한 울산 북구는 진보정당의 선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권오길 민중당 후보는 이미 진보 단일화 경쟁에서 조 정의당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오른 인물이다. 권 후보는 노동 현안과 근로조건 개선 등 노동자 중심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현황분석]



















[이슈] 민주당, 8월 전당대회와 21대 국회...여야 협치 가시밭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180석(현 177석)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관심사는 8월에 열릴 전당대회와 21대 국회를 어떤 방식으로 드라이브 할 것이냐에 쏠려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과반의석에 자만하지 않고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지만, 개원전부터 양정숙, 윤미향 당선인에게 불거진 의혹과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야당과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어 국회 초반부터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또한 이해찬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대표가 선출될 8월 전당대회는 2022년으로 예정된 차기 대선과 맞물려 단순한 전당대회 이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여당에서는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외에도 홍영표 의원, 송영길 의원, 우원식 의원, 김부겸 의원 등의 당권 도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숙, 윤미향...민주당, 개원전부터 잡음으로 곤혹 총선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21대 국회 개원 전부터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예기치 않은 각종 잡음이 터지며 연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민주당은 우선 양정숙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쌓였다.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국가인권위원


[김능구의 정국진단] 진성준 ③ “개헌,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꿔야... 대선-지선 동시에 치러야 국력 낭비 해결”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 서울 강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서울 강서구을, 재선)이 25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진 위원장은 21대 국회에서는 개헌 논의가 이뤄져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당장 2022년도 3월에 대선, 6월에 지선이다. 전국적인 선거를 3개월 만에 2번 치르는건 큰 국력이 낭비된다”며 “차제에 대통령의 임기를 조정해 4년 중임제로 바꿔내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한번에 같이 하고 그로부터 2년 뒤 총선을 통해 정부의 실정을 평가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진 위원장은 중대선거구제 논의, 여야간 개헌논의, 양정숙, 윤미향 비례대표 검증 부실등과 관련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과거 개혁방안으로 소선거구제가 도입됐는데 문제로 지적된다’는 질문에 “대안으로 중대선거구제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할 경우에 책임정치가 실종된다는 결정적 한계가 있다”며 “중대선거구제로 거대양당이 계속 당선된다면 책임정치가 실종된다. 그래서 선거제도를 손보지 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밀양, "이야기 껄 밀양읍성" 체험 행사
밀양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이야기 껄 밀양읍성" 행사를 오는 5월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밀양읍성거리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껄 밀양읍성"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첫 선을 보이는 행사로, 5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에 밀양읍성의 각 문화요소들을 스토리텔링한 주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29일 실시하는 제1회 행사에는 아랑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랑나비이야기"를 주제로 공예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아랑나비 전시전(미리미동국 작가회 참여) 등이 진행되고, 행사장 한켠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는「문전성시를 이루는 읍성거리」행사와 연계 추진되어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밀아클 장터,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남루 앞에서 NH농협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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