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목)

  • 구름조금동두천 12.4℃
  • 맑음강릉 17.8℃
  • 구름많음서울 14.7℃
  • 구름조금대전 14.5℃
  • 구름많음대구 15.7℃
  • 구름많음울산 14.6℃
  • 구름조금광주 14.7℃
  • 구름많음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2.4℃
  • 맑음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구름조금보은 10.4℃
  • 구름많음금산 12.5℃
  • 구름조금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김능구의 정국진단] 북, “핵경제 병진노선에서 경제발전 총력노선으로 바꾼 것. 군부의 지지 없이는 바꿀 수 없어.”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31일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 한미 군사훈련을 트집잡은 북한이 원산 앞바다에서 해상 훈련을 한 것과 관련해 “북이 군사훈련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상만사 모두 그런 식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야당에서 여당을 비판할 때 내로남불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북한 입장에서도 똑같은 미사일 발사를 양 잣대, 다른 잣대로서 평가하는 부분이 억울하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엄연히 국제질서에 대한 위협이라고 볼 수 있다”며 “미사일이라든지 핵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합의된 부분이 전체적으로는 평화를 위해서 군측 속에서 현재 기왕지사 된 부분들을 그대로 확장하지 않고 유지한다는 것은 국제적인 합의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훈련 부분에서는 저는 북이 군사훈련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잘 알다시피 우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화모드로 갔을 때 북이 앞으로 남한과 미국이 평상시에 군사훈련 수준은 양해하겠다는 것이 전제가 됐다”며 “군대가 군사훈련을 안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다만 이것을 어느 정도 어느 수준으로 하느냐. 이런 부분에서 북한도 곧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그 수위를 조절해야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북한의 갱도 폭발과 관련, “우리나라 언론들도 갱도가 완전히 폭파 됐는지 아니면 홍보용이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이 집중 돼 있다. 그래서 전문가를 부른다고 했는데 안 불렀다. 추정컨대 전문가를 불렀을 때는 너무 많은 것이 다 드러나니까, 지금까지 핵실험 했던 여러 가지를 전문가들은 다 추정할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많은 것을 노출 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고, 그다음 갱도에서 순차적으로 폭발을 해서 그 소리는 듣게 만들어가지고 아마 입구만 폭파한 것은 아니라는 보여준 것 같은데, 제가 볼 땐 여전히 전문가를 초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음표는 남아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핵경제 병진노선에서 이제는 경제발전 총력노선으로 바꾼 것. 군부의 지지 없이는 바꿀 수 없어.”

김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측면에서는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그 위에 올라타서 나가고 있다는 비판이 미국에서 많다”며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권을 쥐어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늘 이야기 했듯이 세계에서 볼 때도 강력한 대북 제제와 미국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서 북한을 핵 폐기하고 평화라는 대화의 장에 나오게 했다. 그렇기 때문에 금방 말한 대로 그런 강력한 힘을 갖는 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김정은의 군부장악과 관련해, “김정은 체제가 들어온 지 7년이 됐다. 그동안에 아마 착착 준비가 됐던 것인데, 우리가 간과하는 게 금년 4월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의해서 국가노선을 바꿔 핵경제 병진노선에서 이제는 경제발전 총력노선으로 바꿨다. 군부의 지지 없이는 바꿀 수 없었다”며 “1차 남북정상회담 때 군부 책임자들을 다 데리고 내려왔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등을 노동중앙 tv와 노동신문에서 다 발표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끔 만들었다. 군부를 제대로 장악하고 거기에 대한 보장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큰 걱정 안 해도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며 “어릴 적부터 스위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기 때문에 대통령이라든지, 최고 지도자에 대한 여러 가지 캐리처처라든지 변형된 부분들에 대한 대중화, 오히려 거기에 대한 최고 존엄에 대한 문제보다는 세계적으로 자신이 대중적으로 지도자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 오히려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하는 추정을 해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산가족 이슈 관련, “80년대 초에 kbs에서 주도해서 그때 온 국민이 다 울었었던 기억이 있다”며 “탈북자 부분에서 이전에 최인훈 작가의 광장이라는 소설에서 보면 6.25 전쟁 이후에 거제 포로수용소에 있는 분들이 어느 나라를 택할 것이냐, 북한에 다시 갈 것이냐, 아니면 남한에 남을 것이냐 나중엔 주인공들은 제 3국으로 갔다는 씁쓸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지금 오늘날의 시점에서 탈북자 문제는 정말 깊이 있는 성찰과 행동이 있어야 되지 자칫 하면 우리 민족 분단의 비극을 그대로 드러나는 상처가 될 수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폼페이오와 강경파 양쪽을 가지고서 본인은 정치를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존 볼턴에 대해서 항상 내옆에 있다는 부분을 보여준 것”

김 대표는 북한의 김영철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한 것과 관련, “폼페이오가 평양을 두 번 방문했다. 그때도 국가원수급 의전을 받았다는 이야기들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상응하는 의전을 베풀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의 트럼프의 정상회담 취소 혹은 연기 서한 때문에 한동안 삐걱거렸다”며 “그 부분들이 비온 다음에 땅이 굳는다고 트럼프 주도로써 핵 폐기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어내고 남은 과제는 체제보장에 대해서 어떻게 조율하느냐 그것만 남은 것 같다. 아니면 미국이 저렇게 환대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트럼프가 연설을 할 때 존 볼턴을 언급한 것과 관련 “트럼프의 힘은 공화당 강경파들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 나갈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도 전략적으로 정말 트럼프식 외교를 잘 보여준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가장 주요하게 작용했던 게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와 강경파 양쪽을 가지고서 본인은 정치를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존 볼턴에 대해서 항상 내옆에 있다는 부분을 보여준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측도 이전부터 계속 되어왔던 스캔들 문제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김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여배우 스캔들 관련, “지금 경기도지사 김영환 후보 같은 경우는 현재 추이로 보면 상당히 약한 지지를 받고 있어, 강한 네거티브를 펼쳤다”며 “미국 선거는 7~80%가 네거티브 전략을 펼친다고 한다. 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 유혹을 참을 수가 없는데 우리나라 선거는 미국에 비하면 굉장히 건전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김영환 후보의 네거티브는 바로 앞서 미투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좀 더 부각되는 건인데, 불륜관계는 미투가 아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이 변호사 혹은 시장이라는 지위를 위계를 이용해서 그것을 전개했느냐의 문제”라며 “이재명 후보도 정면으로 나갈 수밖에 없지 않는가 보는데, 이 문제가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지만,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운명이라든지 김영환 후보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측도 이전부터 계속 되어왔던 이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문제들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 마케팅 전략, 후보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

김 대표 jtbc 경기도지사 후보들 토론회 무산과 관련, “1300만이 넘는 인구를 4년 동안 이끌어가게 될 수장을 뽑는 건데 지금 검증수단이 별로 없다”며 “95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첫 tv토론이 있었다. 대규모 군중집회를 지양하고 tv토론으로써 유권자들이 후보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판단하게끔 하는 것인데, 그 기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취소되었다는 것은 유권자들의 후보에 대한 알권리, 검증을 막았다. jtbc 경기도지사 후보들 토론회 무산 이렇게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차후에 협상을 통해서 다시 재개 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jtb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다 무산되었다.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검증을 위해서는 선관위 주도 토론회도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기회들을 만드는 게 방송사의 역할 아니냐”며 “이런 측면에서 5% 이후의 기준도 있지만 직전 선거에서의 득표율도 있다. 방송사에서는 여러 가지로 여지가 있으니 jtbc에서 음모가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니라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검증을 위해서 토론회를 재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활용한 여당의 선거전략과 관련,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힘이 워낙 막강하니까 대통령의 복심이다 이렇게 하면 이 사람이 힘이 있겠구나라고 좋게 평가한다”며 “이전에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기 좋을 때는 박근혜 마케팅도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는 것은 후보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김경수 후보 같은 경우는 드루킹 사건을 통해서 동전의 양면을 얻었다고 본다. 한쪽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김경수 후보가 전국적인 인지도가 급격히 급상승한 것이고, 또 하나는 이번에 당선되더라도 김태호 후보가 김경수 후보는 선거 끝난 다음에 바로 특검수사를 받아야 된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 사실 특검수사를 해봐야 김경수 후보가 수사를 받을 지 알 수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② “윤미향 의혹, 민주당 판단 내려야 할 때…개헌시 권력구조는 분권형 대통령제”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당사자(윤미향 당선인)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단체(정의연)와의 내부 갈등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해명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 해명을 통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해명이 더 의문을 키우는 상황”이라며 “심상정 대표도 이야기했듯,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를 끄는 이유에 대해) 내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갈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