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손 잡아달라" 간곡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오른쪽)와 부인 김혜경 씨가 8일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폴리뉴스 박예원 기자]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앞으로 남은 5일, 이 후보는 어떤 음해와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8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도민만 바라보며, 도민의 지지와 응원의 힘으로, 도민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평화와 번영이냐? 대결과 후퇴냐?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냐? 불공정이 대물림되는 기득권 사회냐? 경기도가 중심이 되느냐? 경기도가 여전히 서울의 변방으로 남느냐? 의 선택"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경기도지사 선거는 정책 경쟁은 실종된 채 신상털기식 네거티브로 얼룩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동북아 평화 번영의 시대에 경기도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쟁으로 함께 더불어 모두가 승리하는 길을 열어 갈 것이다. 좋은 일자리, 풍부한 일자리로 살맛 나는 경기도를 만들 것이다"라며 "성남에서 철저하게 검증받은 복지를 경기도에서도 멋지게 펼칠 준비가 끝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이재명을 선택해주시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통일 한국의 으뜸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의 손을 잡아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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