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 위원으로 위촉 

동대문 패션몰상인회가 8일 밤 12시 DDP패션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동대문 패션몰 상인회 200여명이 8일 밤 12시 DDP패션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서울시에 있어 동대문은 주요한 관광자원이자 세계에 그 유례가 없는 패스트패션의 산업기반이다. 그 중심에 있는 동대문 도매상가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를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및 융합을 위한 지원과 상인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후보는 박원순후보 밖에 없다”면서 지지를 선언하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DDP 패션몰상인회 회장 변상령, 부회장 김판석, 총무 하영택, 이사 윤관섭, 자문위원 성영근 등 2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박민범 특위 부위원장과 함께 특위위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범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은 “동대문 상품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때이고, 서울시는 이를 위하여 상인과 바이어가 On-Off line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민구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은 “경기침체, 전자상거래의 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들이 전자상거래업체 등과 제휴를 확대하여 활로를 모색하고 또한 경쟁력을 갖춘 동대문상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