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트랜스픽션과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이 함께 부른 러시아 월드컵 공식 응원가 ‘승리의 함성 2018’이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승리의 함성 2018’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피겨퀸 김연아, 그룹 빅뱅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승리의 함성 - The Shouts of Reds'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트랜스픽션은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12년간 꾸준히 월드컵 응원가로 활동해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밴드이다.

한편 트랜스픽션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18일, 24일, 27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거리응원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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