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들어서자 본격적으로 물씬 풍기는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제법 후덥지근한 공기가 선연하게 느껴진다. 특히 빌딩이 빼곡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는 유난히 그런 느낌이 두드러지는데, 에어컨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떤 답답함을 날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근교 드라이브 명소 가평. 푸른 숲과 산 풍경, 아기자기한 테마마을까지 나이와 성별에 구애되지 않고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근교 데이트코스이자 멋진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남이섬 여행코스로도 함께 손꼽히는 제이드가든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는 화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연인들에게 인기인 것은 물론 웨딩촬영장소로도 이용되는 가평 볼거리. 이른 아침의 고요한 숲 공기와 작은 꽃들이 핀 편안한 분위기의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명소이다. 아이들 동반 가족에게는 쁘띠 프랑스나 에델바이스 등의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가평 여행코스를 추천하는데, 이곳들은 테마 마을이면서 각종 체험, 문화 체험이 가능해 온가족의 기분전환에 제격이다. 물론 연인들이 함께 즐길만한 가평 데이트코스로 호평이다.

가평 볼거리와 함께 맛보면 좋은 가평 먹거리 하면 보통 잣 정도가 떠오르는데 오늘 소개하는 곳은 남이섬 맛집으로도 불리는 동기간이다. 동기간은 서울 계림, 평택 구군계닭집, 대전 한영식당과 함께 전국 4대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며,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숲속 방갈로 식당으로써 많은 이들이 찾아오곤 한다. 닭볶음탕과 더불어 연인들에게 호평인 칼집삼겹살과 오리로스 신 메뉴 또한 뜨고 있으며, 식사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방갈로 공간이 특징. 숲에 둘러싸인 낭만적 분위기는 낮과 밤 모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낮에는 산뜻함을, 밤에는 운치 있는 시간을 보장해준다. 여름 특유의 시원한 숲 공기와 명물 닭볶음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가평 맛집 동기간에서 보내는 시간은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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