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주변 망원역 인근에 있는 망리단길은 망리단길 맛집이 즐비해 주말에 가볼 만한 곳으로 불리며 데이트 코스를 위한 연인들, 자녀동반 가족 등 다양한 사람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망리단길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기존에 있던 핫플레이스들과는 달리 획일적이지 않고 소박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망리단길에서 처음 보는 이색 메뉴를 맛보고, 작은 골목과 시장길 곳곳에서 소소한 인테리어와 풍경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홍대 맛집과 합정 맛집만 찾던 소비자들에게 번화가보다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나 더욱 알찬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소문난 망원동 맛집들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자신의 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장사해온 개인 음식점이 많다. 최근 새로 생긴 가게들도 많지만, 요즘처럼 유명해지기 전부터 이 동네 음식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도 있다.

그 중 벌써 망원동 고기집으로 6년이 넘게 한 자리에서 이베리코 흑돼지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성미골'이 있다.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고 단골이 많기도 하지만, 요즘은 망원 맛집, 망원 데이트 시 필수 코스로 불리며 20~30대들의 관심을 받아 더욱 북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체에서 선보이는 이베리코 흑돼지는 세계 4대 진미로 불리는 스페인산 돼지고기로 건강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로 알려져 있다. 돼지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없으며, 육즙이 살아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소고기와 비슷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돼지고기와 달리 미듐 레어로 먹어도 되는 방식이 더욱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고기의 맛을 더욱 살려내기 위해 망원동 ‘성미골’은 자체 숙성 기술도 개발하여 맛있는 고기의 맛을 더 맛있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소개된 JJ이베리코 인증점으로 이베리코 흑돼지 중 최상품인 1~2등급의 고기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3가지 특수 부위를 공수한 세트 구성의 메뉴가 성산동 맛집에서 인기 메뉴로 꼽힌다. 메뉴 구성이 다채로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제대로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서 자연스러운 입소문도 형성되고 있다.

관계자는 “레어로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고기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한 번 맛본 분들은 재방문할 만큼 맛이 있다. 최근에는 SNS의 발달로 손님분들이 자연스럽게 올려주시는 ‘마포구청 맛집’, ‘망원역 맛집’, ‘망원동 데이트’, ‘서울 고기집’ 등의 해시태그를 타고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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