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는 700만원 초반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월 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0.78% 하락한 70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8% 하락한 50만 15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0.38% 하락한 511원, 비트코인 캐시는 1.09% 하락한 8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0.22% 하락한 903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1.0% 하락한 8만 8600원, 에이다는  15.95% 상승한 189원, 트론은 2.38% 상승한 43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는 2.66% 상승한 26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네로는 0.06% 상승한 14만 5300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0.94% 하락한 1만 7760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9.47% 상승한 208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체인은 4.93% 하락한 2983원에 거래 되고 있고 오미세고는 14.93% 하락한 9230원, 퀀텀은 0.21% 상승한 9510원, 제트캐시는 4.88% 하락한 18만 5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아이콘은 10.26% 하락한 1862원에 거래 되고 있다.

질리카는 1.17% 상승한 86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골드는 0.16% 하락한 3만 950원, 에터니티는 10.43% 하락한 2334원, 스팀은 19.14% 하락한 2635원, 제로엑스는 8.55% 상승한 1015원, 어거는 3.21% 하락한 3만 79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올해 초 빗썸에 거래 되던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12개 종목에 불과 했으나 최근 질리카, 파워렛저 등 이 빗썸에 상장 되면서 3배에 넘는 37개 품목이 거래 되고 있다

시세도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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