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년 강원랜드 입사자 전원이 ‘부정채용’ 權 “불체포 특권 포기하고, 무죄 주장할 것” ▲ 강원랜드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달 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구속 심사가 오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권성동 의원의 업무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자신의 전 인턴비서를 포함, 10여 명을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채용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강원랜드 전경. <사진=연합뉴스> ▲강원랜드, 12-13년 입사자 전원이 ‘부정채용’…수법도 다양 부정채용된 강원랜드 임직원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2017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과 2013년 신입사원 518명 중 493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한겨레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입사한 신입사원 518명 모두가 취업청탁 대상자였다고 2017년 10월 보도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에서 받은 <17개 산하 공공기관 인사채용 감사결과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합격자 중 34명이 예비합격자 순위를 조작하는 등 부정행위로 합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염동열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데, 당시 보좌관으로 일한 김모 씨는 2017년 9월 한겨레에 “2012년 말 (염 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40명, 서울 사무실(여의도 의원회관)에서 23명의 명단을 받아 각각 강원랜드 전무와 인사팀장에게 전달했고, 2013년 초 있었던 2차 교육생 모집 때도 지역사무실에서 20여 명의 명단을 받아 서울 사무실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지난 3월 부정하게 입사한 강원랜드 직원 226명을 직권 면직하겠다고 밝혔다. 직권면직은 사실상 ‘해고’에 해당하는 조치이다. ▲ 대검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수사·재수사에 걸친 강원랜드 채용비리…이번에는 제대로 처리될까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강원랜드 감사팀이 ‘2013년 5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부터다. 강원랜드는 춘천지검에 수사를 의뢰했고, 당시 검찰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 2개월간의 수사 끝에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인사팀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1차 수사를 종결했다.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지난 5월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수사는 지난 2017년 9월, 권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2013년 강원랜드 과장급 경력직 채용과정에서 자격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하면서 이뤄졌다.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같은 해 12월에는 현직 검사가 MBC 뉴스데스크와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권 의원의 연루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삭제하라고 윗선이 지시했다고 제보했다. 또 2018년 2월에는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권성동 의원의 사무실을 두 차례 압수수색한 뒤 지난 5월 19일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했다. 홍문종-염동열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청탁 연루가 의심됨에 따라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제출했지만, 지난 5월 21일 소집된 본회의에서 부결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지난 2월 6일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 관련 여당의 위원장직 사퇴촉구에 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불체포 특권 포기하고, 영장심사에 출석해 무죄 주장할 것” 검찰이 제출한 체포 동의안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 현직의원은 회기 내에는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 출석의원 과반수가 동의하지 않으면 체포할 수 없다는 ‘불체포 특권’에 근거, 자유한국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해 권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지연시켜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견제권력 확보를 위한 원구성 협상을 위해, 7월 임시국회는 단독으로 소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 역시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첫째 주 임시국회를 소집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 의원측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심사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신건 기자 hellogeon@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총선여론] 수도권, 국힘 20곳·민주 87곳 '우세·경합우세' 전망.. 동작을 제외 한강벨트 민주 우세 '최강야구' 시즌3, 첫방 4월 15일...트라이아웃 지원자 1/3이 투수 [축구 중계 방송] 대한민국 VS 태국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IFA(피파) 랭킹 및 역대 상대 전적은?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김남주-차은우, ‘혐관-위로’ 오가는 관계성 맛집 [총선여론] 부산 18개 지역구, 국힘 8곳 야권 2곳 우세.. 8곳은 오차범위 내 팽팽 '줄서는 식당2' 한남동 냉동삼겹살-약수동 본삼겹&바질쌈-충정로 두꺼운 삼겹살, 서울 3대 삼겹살 맛집 공개 4월 15일 첫방 '최강야구' 시즌3 티저 공개 "We are ready" [총선여론] 수도권, 국힘 20곳·민주 87곳 '우세·경합우세' 전망.. 동작을 제외 한강벨트 민주 우세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나솔사계’ 한번 더 특집 리부트, 데프콘 “또 나왔어?” 헛웃음→3MC도 환호한 ‘핫걸’ 등장 [이슈] 한동훈, 이재명‧조국 겨냥 “정치 개같이” 파장…민주당 “돼지 눈엔 다 돼지” 조국 “조금 켕기나 보다” '꼬꼬무' 대전 둔산동 은행 강도살인사건, 21년간의 비밀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두 얼굴의 목사, 진짜 모습은? '다큐인사이트 고원의 집' 파미르 고원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야생의 오래된 동행 '구해줘 홈즈' 김호중, 식물 디자이너&무술 감독 부부의 주택 매물 찾기 위로 모바일버전 전체메뉴 전체기사 정치 전체 청와대 대통령실 국회 정당 선거 통일·외교 정부 경제 전체 경제일반 폴리경제인터뷰 폴리경제이슈 금융·증권 산업·재계 생활경제 건설부동산 IT·통신 교통·유통·물류 소상공인 공기업 바이오 오피니언·이슈 전체 이슈·기획 직격인터뷰 정국 인터뷰 정국진단 정국 좌담회 칼럼 기고 기자수첩 카드뉴스 스페셜 인터뷰 직언직썰 여론조사 전체 여론조사Bank 폴리여론조사 사회 전체 사회 교육 국제 생활 문화 전체 문화 연예 스포츠 문화인터뷰 지역뉴스 전체 단체장 인터뷰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제주 대전·세종·충청·강원 폴리TV 전체 인터뷰 포토뉴스 폴리현장 정치를 알려주마 들어보이소 Short 영상 3인3색 기획특집 전체 상생과통일포럼 창간기념특강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서비스 전체 인사·동정·부고 라이프 전체 이슈 전체메뉴닫기
▲ 강원랜드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달 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신건 기자]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구속 심사가 오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권성동 의원의 업무 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자신의 전 인턴비서를 포함, 10여 명을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에게 채용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강원랜드 전경. <사진=연합뉴스> ▲강원랜드, 12-13년 입사자 전원이 ‘부정채용’…수법도 다양 부정채용된 강원랜드 임직원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2017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과 2013년 신입사원 518명 중 493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한겨레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입사한 신입사원 518명 모두가 취업청탁 대상자였다고 2017년 10월 보도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에서 받은 <17개 산하 공공기관 인사채용 감사결과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합격자 중 34명이 예비합격자 순위를 조작하는 등 부정행위로 합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염동열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데, 당시 보좌관으로 일한 김모 씨는 2017년 9월 한겨레에 “2012년 말 (염 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40명, 서울 사무실(여의도 의원회관)에서 23명의 명단을 받아 각각 강원랜드 전무와 인사팀장에게 전달했고, 2013년 초 있었던 2차 교육생 모집 때도 지역사무실에서 20여 명의 명단을 받아 서울 사무실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지난 3월 부정하게 입사한 강원랜드 직원 226명을 직권 면직하겠다고 밝혔다. 직권면직은 사실상 ‘해고’에 해당하는 조치이다. ▲ 대검찰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수사·재수사에 걸친 강원랜드 채용비리…이번에는 제대로 처리될까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강원랜드 감사팀이 ‘2013년 5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채용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부터다. 강원랜드는 춘천지검에 수사를 의뢰했고, 당시 검찰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 2개월간의 수사 끝에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인사팀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1차 수사를 종결했다.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지난 5월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수사는 지난 2017년 9월, 권 의원의 비서관이 지난 2013년 강원랜드 과장급 경력직 채용과정에서 자격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하면서 이뤄졌다.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같은 해 12월에는 현직 검사가 MBC 뉴스데스크와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권 의원의 연루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삭제하라고 윗선이 지시했다고 제보했다. 또 2018년 2월에는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권성동 의원의 사무실을 두 차례 압수수색한 뒤 지난 5월 19일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제출했다. 홍문종-염동열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청탁 연루가 의심됨에 따라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제출했지만, 지난 5월 21일 소집된 본회의에서 부결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지난 2월 6일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 관련 여당의 위원장직 사퇴촉구에 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불체포 특권 포기하고, 영장심사에 출석해 무죄 주장할 것” 검찰이 제출한 체포 동의안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 현직의원은 회기 내에는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 출석의원 과반수가 동의하지 않으면 체포할 수 없다는 ‘불체포 특권’에 근거, 자유한국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해 권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지연시켜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달 28일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견제권력 확보를 위한 원구성 협상을 위해, 7월 임시국회는 단독으로 소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 역시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첫째 주 임시국회를 소집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권 의원측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영장심사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신건 기자 hellogeon@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총선여론] 수도권, 국힘 20곳·민주 87곳 '우세·경합우세' 전망.. 동작을 제외 한강벨트 민주 우세 '최강야구' 시즌3, 첫방 4월 15일...트라이아웃 지원자 1/3이 투수 [축구 중계 방송] 대한민국 VS 태국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IFA(피파) 랭킹 및 역대 상대 전적은?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김남주-차은우, ‘혐관-위로’ 오가는 관계성 맛집 [총선여론] 부산 18개 지역구, 국힘 8곳 야권 2곳 우세.. 8곳은 오차범위 내 팽팽 '줄서는 식당2' 한남동 냉동삼겹살-약수동 본삼겹&바질쌈-충정로 두꺼운 삼겹살, 서울 3대 삼겹살 맛집 공개 4월 15일 첫방 '최강야구' 시즌3 티저 공개 "We are ready" [총선여론] 수도권, 국힘 20곳·민주 87곳 '우세·경합우세' 전망.. 동작을 제외 한강벨트 민주 우세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나솔사계’ 한번 더 특집 리부트, 데프콘 “또 나왔어?” 헛웃음→3MC도 환호한 ‘핫걸’ 등장 [이슈] 한동훈, 이재명‧조국 겨냥 “정치 개같이” 파장…민주당 “돼지 눈엔 다 돼지” 조국 “조금 켕기나 보다” '꼬꼬무' 대전 둔산동 은행 강도살인사건, 21년간의 비밀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두 얼굴의 목사, 진짜 모습은? '다큐인사이트 고원의 집' 파미르 고원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야생의 오래된 동행 '구해줘 홈즈' 김호중, 식물 디자이너&무술 감독 부부의 주택 매물 찾기 위로 모바일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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