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핀테크 블록체인 전문기업 뱅코(대표 하영섭)은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을 7일 오픈한다.

거래소 '보라빛'은 지난 4월 30일부터 내부 테스트 및 파트너사들간의 테스트를 실시해 왔으며, 6월 부터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집했다. 7일부터 1차 사전예약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퀀텀, 대시, 버지, NEM 등 6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원화(KRW) 거래의 경우 추후 거래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은 증권, 금융 시스템 기반으로 설계돼 대용량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고, 안정적인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소 코인인 '뱅코인'을 활용한 업계 최저 수수료 제공, 거래소별 코인시세를 비교할 수 있는 '코인 프라이스', 다양한 기술적 매매 기법을 제공해주는 거래보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거래소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타트레이더인 '코인DTS'도  8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코인DTS는 인공 지능(AI) 자동 거래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전세계 거래소에서 급등락하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토대로 투자에 유리한 종목을 자동으로 제시해준다.

뱅코의 하영섭 대표는 "다양한 기술적 매매 기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암호화폐 자산을 맡기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뱅코는 1,2차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일반 가입자들의 회원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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