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2 (화)

  • 맑음동두천 11.3℃
  • 구름많음강릉 13.9℃
  • 구름많음서울 16.2℃
  • 구름많음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6.9℃
  • 흐림광주 16.2℃
  • 구름많음부산 17.6℃
  • 흐림고창 15.2℃
  • 구름조금제주 19.8℃
  • 구름조금강화 13.0℃
  • 구름많음보은 11.0℃
  • 흐림금산 11.3℃
  • 흐림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7.5℃
기상청 제공

소상공인

“업종 변경하길 잘했어요” 백년갈비 수원 권선점에서 밝히는 유명 갈비집으로 자리잡은 비결

“고객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난 뒤 기분 좋게 가게를 떠나는 뒷모습이 가장 기쁩니다”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백년갈비 점주의 말이다. 가게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에서 알아주는 갈비 맛집으로 거듭나고 얼마 전 최고 매출을 찍으면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백년갈비 수원권선점 점주가 그 비결에 대해 알렸다.

Q. 이전에 외식업은 어떤 걸 해보셨고, 백년갈비 전 이 자리에서 어떤 장사를 해보았는지?
A. 저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있다가 잠깐 횟집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횟집은 생물 장사라서 너무 힘들었다. 횟집을 접은 뒤 여기 이 자리에 건물을 지어서 육개장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였는데, 점심에는 장사가 잘 되었지만 저녁은 매장이 텅 비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궁여지책으로 삼겹살을 함께 팔아보았는데 매출이 그다지 늘지 않았다.

Q. 백년갈비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A. 육개장집에서 고기집으로 바꿀까 고민하던 차에 아는 후배가 그냥 생고기 집보다는 안정적인 갈비집으로 바꾸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갈비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백년갈비를 시식을 해보니 너무 맛이 뛰어나서 ‘와 바로 이거다’하고 확신을 가졌다.

Q. 육개장집에서 갈비집으로 완전히 바꾸기 까지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어땠나?
A. 육개장집을 오픈하고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종변경을 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반대가 매우 극심했다. 하지만 갑자기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나름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검토한 일이었고, 원래 이거다 싶으면 바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 결심한 뒤 바로 업종 변경을 진행하게 되었다.

Q. 지역 내에서 유명한 갈비집으로 자리잡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인기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우선은 맛과 가격 경쟁력이라고 본다.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있어야 지역에서 알아주는 거 같다. 저희 매장에는 갈비 세트메뉴 5개가 있는데, 모두 테이블 단가가 높아 운영이 수월한 편이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건 고객관리다. 손님이 추가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아까워하지 않고 오히려 과감하게 더 드리고 있다. 일례로 얼마 전 엄마와 아들 손님이 갈비를 시키셨는데 엄마가 고기를 잘 못 구워 고기가 다 타버리자 아들이 엄마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고 아예 1kg짜리 갈비세트를 새로 드렸다. 원가를 생각하고 일일이 따지기보다는 두 모자가 백년갈비를 맛있게 먹고 가시는 게 매장에서는 더 큰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

Q. 얼마 전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유지할 계획인가?
A. 가게를 처음 오픈할 당시, 별도로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차에 본사에서 제안한 프로모션을 과감하게 진행했던 것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활력 있는 매장 운영으로 매출 유지를 하려고 한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수원에 백년갈비 2호점을 하나 더 내어서 지역의 명소로 남고 싶다.

한편, 백년갈비 수원 권선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을 하며, 예약을 비롯한 문의사항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 ‘친문’ 김경수, 드루킹 족쇄 풀리면 대권주자 변수될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친노·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차기 대권의 변수로 작동할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드루킹 사건’ 항소심 판결이 남아있지만, 이 족쇄가 풀린다면 대권판에도 격랑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판도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분하고 있다. 20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 실시 9월 3주차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이 대표와 이 지사가 24%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17~19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7명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0.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두 사람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친문’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지사의 경우 아직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의 감정적 앙금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고,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서 분명한 접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카드뉴스]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봉준호 감독에게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그런 창의성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도 하루 수백 번씩 찬스가 있을 거예요. 자극과 영감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어떻게 캐치(메모)하느냐의 문제죠. 일상에서 주운 이미지(메모) 조각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때다 싶을 때 꺼내 연결시키는 거죠.” “글쓰기의 비결은 메모와 백업” 소설가 김영하 <알쓸신잡>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은 기존의 제품들을 연결하고 개량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이다.” <티핑 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글쓰기에는 법도가 있다. 소송하는 사람이 물증이 있어야 하고 장사치가 물건을 들고 사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진술이 분명하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경전을 여기저기 인용해 자기 생각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 <허생전>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