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한혜진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들의 사주풀이가 재조명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종로 경희궁의 흥화문에 들어섰다. 이후, 밥동후 한혜진이 한복을 뒤집어쓰고 나타났다.

한혜진의 등장에 과거 '힐링캠프'에서 함께 진행했던 이경규는 유난히 기뻐했다.

한편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은 지난 2013년 8월호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인 한혜진(36)-기성용(29)커플과 장윤정(38)-도경완(36), 백지영(42)-정석원(33) 등 연하남의 사주풀이를 공개했다.

이중 한 결혼 정보 회사의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인기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커풀의 사주 풀이를 보면 한혜진은 여성스럽고 참한 외모와는 달리 여장부로서의 기운이 센 편으로 나타났다.

한혜진은 어지간한 남자의 그릇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운으로 연상보다는 연하와 궁합이 좋고 베풀수록 잘 살게 되는 사주로 나타났다.

기성용은 외고집 사주가 세서 구설에 오르기도 하지만 충분히 해결할 만한 기개를 가지고 있다. 목표 지점을 설정하면 틈을 주지 않고 돌진하는 스타일로 떨어져 지내는 경우 부부 사이가 멀어지기 보다는 더 애틋해지며 돈독해진다고 나타나 두사람은 천생연분 이라는 사주로 풀이된다.

장윤정-도경완 커플에 대해서는 유명 점술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도경완의 사주가 아주 좋다'고 말하고 있다.

점술가들은 도경완에 대해 "'용이 활기를 띄며 나는' 격으로 인복이 많고 일로도 날로 번창할 운수", "남편감으로도 완벽하다. 착한 심성과 성실함을 갖춘 것은 물론 처자식밖에 모르는 사람", "전체적인 얼굴형은 튼튼한 나무형으로 복이 새어나갈 틈이 없다"라 극찬했다.

또 장윤정은 "초년엔 풍상을 겪지만 말년운이 좋은 사주"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방송과 노래에 전념하면 좋다"라 평하며 두 사람은 자식운도 좋으며 자식을 많이 두는 사주라 풀이했다.

백지영 정석원 커플은 "'마른 나무가 기름진 땅을 만나 잎을 틔우는 것'과 같은 천생연분이다"이라며 "백지영에겐 정석원이 최고의 남자, 정석원에겐 백지영이 최고의 배필"이라 말했다.

11세 연하남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KBS 정세진 아나운서는 "남편과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마흔 전에 결혼하면 여러 어려움을 겪었을 사주로 결혼 시기는 늦을수록 좋다"며 "남편에게 굉장히 잘할 스타일로 입에 있는 것도 빼줄 정도로 헌신적"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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