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평론가와 양지열 변호사가 함께 분석.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 어제의 스포츠 소식 업데이트

■ 주말에 뭐 먹지?

▶ 한 주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는 한 끼!

한영실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추천하는 음식과 영양 정보를 통해 알아본다.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백현주 기자의 연예 인사이드

▶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가 전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2부>

■ 건강학개론

▶ 위기에 빠진 위를 구할 보물은?!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한국인!

여름철이 되면서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자주 섭취해 위의 운동능력을 저하시킨다는데, 이번 주 건강학개론의 주제는 위기에 빠진 위.

위를 지켜주는 첫 번째 보물, OOO을 찾아라! 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은 곳은 충청북도 청주시.

넓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격한 날개 짓으로 반겨주는 건 다름 아닌 유황오리?! 50시간의 정성을 쏟아야만 불 수 있다는 오리로 만든 이것은 위장의 기운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면서 소화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 좋다는 두 번째 보물을 찾기 위해 들린 곳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 음식점. 10가지가 넘는 요리가 끝없이 이어지는데 이집의 대표메뉴는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이곳에 오면 부담 없이 청국장을 즐길 수 있다는데, 그 비법은 바로 청국장에 들어가는 특별한 가루 때문! 맛뿐 아니라 위벽이 부식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두 번째 보물까지~ 위기에 빠진 위를 책임질 보물을 공개한다.

■ 정지원의 '엄지척'

▶ 배고픔에도 가짜가 있다? 우리가 몰랐던 식욕의 진실!

여름철,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바로 식욕! 우리 몸은 체내에서 필요한 열량이 떨어지면 스스로 신호를 보내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식욕을 만든다.

그런데, 이 식욕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뇌에서 발생하는 오류로 나타난다는 가짜 식욕! 체내에서 흡수한 열량이 충분하지만 감정적인 허기 때문에 발생된다는데.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지만 특정 음식이 먹고 싶고 음식이 보이면 먹게 되는 증상 또한 대표적인 가짜 식욕의 증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 때 가짜 식욕을 느낄까? 또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은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 식욕에 대한 관찰 실험부터 가짜 식욕을 이겨내는 방법까지! <엄지척>에서 알아본다.


■ 뉴스 후

▶백화점의 불청객, 도 넘은 갑질 손님

지난 5일, 경기도의 한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큰 소란이 일어났다. 당시 피의자 A씨는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화장품을 사용한 뒤, 피부에 두드러기가 났다고 주장하며 다짜고짜 직원에게 화장품을 던지며 욕설을 퍼부었는데.

거친 분노를 표하던 피의자 A씨는 분이 가시지 않은 듯 직원을 쫓아다니며 폭력과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사건의 피해자 점원 P씨는 정신적인 피해로 인해 현재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 여전히 멈추지 않고, 반복되는 백화점 손님 갑질은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도를 넘어선 백화점 갑질 뉴스 후에서 취재한다.


▶참지 못하고 욱! 인천 PC방 무차별 폭행

지난 8일 밤, 인천의 한 PC방에서 무차별 폭행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당시, PC방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던 피해자와 가해자.

노랫소리를 조금 낮춰주라는 피해자의 요청에 '욱' 한 가해자가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다는데. 주위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주했던 가해자의 폭행!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안면부, 복부 등 20대 이상을 구타당한 피해자는 현재 시력 손상과 뇌진탕을 비롯한 신체적 피해를 입었다는데.

뿐만 아니라, 같은 동네에 사는 가해자를 다시 마주칠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데. 어느덧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된 ‘분노범죄’에 대해 뉴스 후에서 취재해본다.

▶ 체납자 압류품 공개매각

지난 7월 11일, 경기도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에게서 압류한 동산을 공개적으로 매각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공개매각은 1년에 한 번, 경기도 각 시군에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중품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번에는 25개 시군에서 참여, 총 505점의 공매물품이 등장했다.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골프채, 양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공매물품 전시장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이번 공개매각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은 건 1000만 원을 호가하는 ‘R’사의 시계! 공매를 통해 얻은 금액은 모두 체납액으로 충당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압류품 공개매각장 눈치싸움의 현장, <뉴스 후>에서 만나본다.


■ 한상헌의 이슈추적

▶120km로 '쾅', 김해공항교통사고 고의사고 논란!

지난 10일, 부산의 김해공항 국제선 진입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40km 제한속도가 있는 도로에서 가속을 가하며 돌진하는 BMW 차량 한 대! 코너를 돌자마자, 피할 틈도 없이 차량 밖에서 짐칸을 정리중인 택시기사 A씨를 그대로 들이 박았는데.

당시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고차량과 충돌하면서 4~5회전을 날아 땅바닥으로 떨어질 만큼 큰 충격을 받아,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 이 사고의 가해자 L씨는 운전 부주의로 인해 앞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는데...도로 위 무법 질주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건을 알아본다.

▶ 부산 강도살인사건... 알고 보니 아내의 청부살인?

지난 7월 2일, 부산광역시 재송동의 한 주택가에 강도가 침입해 70대 남성을 살해하고 240만원을 챙겨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했다는 피해자 딸의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남성은 안방에서 살해된 채 발견이 됐는데. 지문을 남기지 않는 등 철저한 계획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던 중, 경찰은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수사에 비협조적인 아내의 행동! 아내와 한 남성의 주기적인 연락, 그리고 진술을 하지 않는 행동까지. 그렇게 수사망을 좁혀오던 중 숨진 남성의 아내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자신이 청부살인으로 남편을 죽였다고 시인한 것. 알고 보니 강도는 숨진 남성의 아내와 채무관계가 있던 이웃 남성으로 밝혀지고, 평소 남편의 잔소리와 경제적 간섭을 견디기 힘들어 청부살인을 했다고 하는데. 부부간 벌어진 끔찍한 청부살해사건! <한상헌의 이슈 추적>에서 파헤져본다.

■ 대박의 비밀

▶ 진짜같은 가짜 억대 매출! 대박 사장님 김영설 씨!

대전광역시 서구, 특별한 음식으로 대박이 난 남성이 있다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음식모형을 만들어 대박신화를 이뤄낸 김영설 씨!

한식, 중식, 일식부터 디저트까지 음식 박물관 못지않은 그의 작업실에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들이 줄지어 있는데.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의 실력을 믿고 맡기는 주문이 항시 밀려있어 연매출 4억 원을 자랑하는데.

최근에는 신소재 개발로 대략생산이 가능해져 이제는 음식점의 음식모형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시관에서도 의뢰가 들어올 뿐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주인공. 그가 처음 음식모형을 접하게 된 것은 15살, 돈을 벌기 위해 갔던 일본에서 남다른 눈썰미와 부지런한 모습이 눈에 띄어 일본의 모형기술자 밑에서 모형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이후 모형기술 공장을 운영하며 당시 외주업체의 잘못으로 24억을 빚지기도 했지만 아내가 건낸 전 재산 2천 만 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하는데. 가짜 음식을 만들지만 진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는 김영설 씨!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의 솜씨부터 휴먼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방송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