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자 가족외식을 비롯한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식사와 술자리가 동시에 가능해 아이들을 동반할 수 있는 음식점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식당들은 주로 한정된 메뉴가 아닌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광장동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연안식당 광장구의점’이 품질 높은 여러 메뉴를 다루면서 가족외식 장소 및 모임 장소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차산 맛집 연안식당 광장구의점은 조개, 꽃게, 전복, 곤이, 알, 새우 등 살아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산해진미 해물탕’과 재료 수급에 따라서 해산물 구성이 다를 수 있지만 다양한 해산물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해산물모듬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꼬막 비빔밥, 멍게비빔밥, 밴댕이회 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도 판매하는데, 꼬막 비빔밥 같은 경우 어린이용 꼬막 비빔밥도 준비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에게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류와 좋은 궁합을 보이는 한치회 무침, 밴댕이 회무침, 항아리 물회, 바지락지리탕 등을 판매해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이용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처럼 메뉴의 구성이 다양할 뿐 아니라 예약 서비스, 단체석, 주차,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7월 31일까지 일정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구의동 맛집으로도 알려진 연안식당 광장구의점 관계자는 “다양한 나이대의 기호에 맞는 여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목적이 각기 다르다. 가족 모임을 진행하는 손님도 있고, 회식 및 데이트 장소로도 이용하는 고객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역 근처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광나루역 맛집, 강변역 맛집으로도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라며 “음식 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며, 식사 메뉴에 곁들여 먹기 좋은 참기름은 100% 진짜 통깨만을 활용하니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을 선택할 때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 인테리어 등의 사항을 조사해야 하며, 직접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