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는 오늘도 전국 곳곳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여러 핫플레이스 중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도 내에서 가장 많은 여행지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호텔들의 해안가 산책로는 물론 중문내의 거리 곳곳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군침을 자극하는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도 여행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재미를 채워 줄 서귀포 아침식사 맛집으로 ‘제주오성’이 있다.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는 ‘제주오성’은 오직 어촌계를 통해 해녀에게 직접 받는 성게만을 이용해 성게비빔밥을 선사한다. 풍부한 성게향을 내뿜는 이 음식은 특히 제주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톳이 들어간다. 톳은 칼슘과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로, 비빔밥과 함께 먹으면 비린맛이 사라져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채소를 많이 넣으면 성게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부가적인 재료를 최소화 하여 최대한 성게 본연의 맛을 살리도록 한다는 것이 식당측 의 설명이다.

함께 나오는 반찬은 유채나물과 톳무침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오직 제주만의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음식 철학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잡채도 당면이 불지 않고 맛있기에 손님들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이 밖에도 딱새우와 꽃게, 전복, 조개 그리고 대합, 바지락 및 홍합 등이 포함된 전복뚝배기와 시원한 전복물회 등 모두 ‘제주오성’에서 즐길 수 있다.

서귀포 아침식사 맛집 ‘제주오성’ 관계자는 “우리 식당은 45년 전통을 가지고 있어 그 깊은 세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제주산 옥돔, 갈치만을 사용하기 등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문 내 무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방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