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5G 재난안전망 TV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 KT의 5G 재난안전망 TV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KT의 5G 재난안전망 TV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 KT의 5G 재난안전망 TV광고 스틸컷. <사진=KT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KT가 해양경찰청,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광고를 론칭했다. 

이번 광고는 7월 초에 진행된 ‘해상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와 구조 상황을 보여준다. 

바다 위 어선에서 재난 신고가 접수되면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의 비행장비와 카메라가 조난자를 발견하고, 해양경찰 컨트롤타워에 영상을 전달한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R글래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에서 전달해 함께 부상자를 치료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무인 비행선 드론인 ‘스카이십’과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씨스리, Skyship Command, Control & Communication Station)’가 실시간 통신으로 응급 환자 구출과 치료를 돕는다.

광고 속 이국종 교수의 출동 장면은 합동훈련이 있던 날 새벽의 실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이다. 이 교수와 의료진이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뛰어나가는 장면, 비상상황의 호출음 등이 실제 상황의 긴박함을 알려준다.

이 밖에 환자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은 실제 의료진, 해경, KT직원이 각각 연기해 재난 상황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교수는 “이번 기회에 국가재난안전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