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긴급회의 진행 예정"

최석 정의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 최석 정의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의당이 23일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고인에 대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는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오늘 오전 노 원내대표에 대한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저희도 파악 중"이라며 "오늘 오후 3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