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치킨대학에서 상반기 공채를 통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 지난 23일 치킨대학에서 상반기 공채를 통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18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해 총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로 선발된 인원은 제너시스BBQ 그룹 전체 인원의 약 10% 수준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이력의 인원들이 입사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인력, 조리사 경력이 있는 인력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 

올해부터 신입사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더 좋아졌다. 개인별 법인차량을 제공하고, 활동비와 통신비도 지원한다. 실적에 따른 별도의 성과급도 지급된다. 

이승홍 인사전략팀 팀장은 “제너시스BBQ그룹은 창사 이래로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왔다” 며 “올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니어 인력 채용 ▲경력단절여성 육성 및 채용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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