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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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26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23%) 오른 8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기준 매출액 10조 원, 영업이익이 5조 원을 넘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2.7% 증가한 5조573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54.9% 늘어난 10조3705억원, 순이익은 75% 늘어난 4조3285억원을 달성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75.4% 상승한 1조8614억원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D램과 낸드플래스 출하량이 두자리수 이상 급증하며 SK하이닉스의 최대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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