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백현주 기자의 연예 인사이드

▶ 백현주 대중문화전문기자가 전하는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2부>

■ 달라진 건강보험료

▶건강보험료가 확~ 달라졌다!

소득이 높은 사람이 건강보험료를 나보다 적게 낸다는 불만~

오래된 자동차 한 대 때문에 건강보험료가 올라갔다는 불만~

그동안 건강보험료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되면서 18년만에 확~ 달라졌다!

과연 어떻게 바뀌었는지 달라진 건강보험료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정지원의 엄지척

▶ 인간은 자신과 닮은 이성에게 더욱 호감이 간다?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 부부들을 보면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는 부분~ 바로 그들의 외모가 닮았다는 것! 누구나 서로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 한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이 말이 사실일까?

놀랍게도 실제 자신과 닮은 얼굴일수록 호감이 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데. 이것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기애’라는 감정 때문! 일부 과학자들은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들이 살면서 닮아진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닮아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성을 택할 때도 본능적으로 닮은 사람을 찾는다는 우리들! 많은 사람들에게 화두인 이 이야기에 대해 <엄지척>에서 직접 실험해본다.

▶ 눈물을 참으면 건강에 해롭다? 눈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가 슬플 때는 물론이고 기쁠 때나 화가 날 때, 아플 때도 나오는 눈물! 그런데, 이 눈물에 독이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우리의 눈물 속엔 카테콜라민이란 스트레스 호르몬이 들어있기 때문에 눈물을 참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인데!

과연 정말일까? 실제 미국의 생화학자가 연구한 결과, 일상에서 생리학적으로 나오는 눈물과 슬픈 감정을 느꼈을 때의 눈물의 성분 분석을 하자 카테콜라민의 함량이 배로 차이가 났다고 한다.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 때 나오는 스트레스가 눈물 속에 들어가 인체 외부로 유출되며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는데.

이 때문에 인체가 스스로 방어 기제로 쓰는 것이 ‘눈물’이라고 한다. 이 뿐만 아닌 남성과 여성에 따른 눈물에 대한 실험까지! 눈물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진실을 <엄지척>에서 알아본다.

■ 한상헌의 이슈추적

▶ 더는 못 참아! 부산 여고생 미투 운동

지난 20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성희롱과 성차별 발언을 폭로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그 안에는 ‘여자는 애 낳는 기계다’, ‘여자는 속옷에 신경 써야 한다’ 등 특정 교사들의 문제가 되는 발언이 적혀있었는데.

이 대자보에 지목 된 교사 중 한명은 학생들의 교실로 찾아와 대자보를 떼라며,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고 한다. 대체 얼마나 이런 일들이 지속되어 왔던 걸까? 이처럼 교내 성폭력에 저항하는 청소년 ‘스쿨미투’ 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

한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교사에 의한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을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이 같은 경험을 겪고 있었는데.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할 교내 성희롱 문제를 한상헌의 <이슈추적>에서 파헤쳐본다


■ 대박의 비밀

▶미용기술 하나로 억대 연봉! 파마의 神! 조준원 씨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파마 하나로 억대연봉을 달성한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대박의 비결 찾아 따라간 곳은 한 헤어샵! 헤어스타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神과 같은 존재라는 조준원 씨!

그를 찾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심지어 다음 달까지 그의 손길을 찾는 예약으로 빼곡하게 차 있는데. 속이 훤히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었던 탈모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빗질이 불가능할 정도의 손상모발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매끄러운 머릿결을, 머리에 힘이 없어 축 쳐진 머리에는 볼륨을 되살려주고 있다고.

로트를 이용하는 기존의 파마 방식과는 달리 실핀을 사용하여 차별화된 방법으로 풍성함을 더하는 그의 신개념 파마! 뿐만 아니라 두피 특성에 따라 천연 곡물가루로 직접 만든 파마약으로 두피손상까지 최소화하고 있는데.

이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로 神의 손으로 불리는 조준원 씨, 하지만 8년 전까지만 해도 촉망받는 마술사였다고 하는데. 돌아가신 어머니의 뒤를 잇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그의 마법 같은 파마 비법부터 휴먼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 뉴스 후


▶ '불친절'을 이유로 편의점에 불지른 40대

지난 7월 24일 새벽 2시 17분, 40대 남성이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편의점 주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자주 이용하던 편의점이 오늘따라 주인이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지 않아 주인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가해자.

주인과 말다툼이 오가자 근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편의점에 뿌리고 불을 붙여버렸는데. 24시간 편의점에서 심야로 근무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사람들. 편의점 범죄율을 점점 더 높아져만 가는 요즘, 예방법은 없는지 <뉴스 후>에서 알아본다.

▶ 주민 80명 중 25명이 암 환자... 익산 장점마을 그 후

비료공장이 마을에 세워진 후 정체모를 이유로 주민들이 ‘암’공포에 떨고 있는 익산의 장점마을. 2017년 9월 방송 당시 사망자는 12명이었지만 현재는 15명으로 3명이 더 늘어난 상황.

계속되는 ‘암환자’ 증가에 마을 사람들은 환경부에 역학조사를 요구하게 되는데, 환경안전건강연구소의 1차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마을 인근 소나무 잎에서 1급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청정지역보다 5배 높게 검출되는 등 오염물질이 발견!

그런데 마을 주민들은 이러한 결과에 반발을 하며 역학조사를 중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비료공장과 발암물질 발견의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그리고, 주민들 사이에 해당 비료공장이 옆 마을에 다른 공장을 차렸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데... ‘암’ 공포에 떨고 있는 장점마을의 끝나지 않는 이야기, <뉴스 후>에서 취재했다.

 
■ 건강학개론

▶ 여름철 약해진 기력을 보강해줄 보물의 정체는?

폭염 비상!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요즘, 여름철 가마솥더위에 떨어진 기력을 보강해주는 보물, OOO을 찾아라! 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찾은 곳은 전라남도 강진군.

이곳에 특별한 여름 보양식 있다는데, 바로 바다 속 황금으로 불리는 노랑가오리! 예로부터 임금님의 원기회복을 위해 진상되었다는 노랑가오리는 1년에 딱 두 달, 7~8월에만 잡힌다는데 산란을 앞둔 지금이 맛과 영양이 제대로 오른 시기라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가오리는 사람의 건강을 이롭게 도와준다고 해 익인(益人)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칼슘과 콜라겐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좋을 뿐 아니라 기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을 때 좋다고 한다.

회, 초무침, 찜, 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랑가오리와 함께 강진 대표 음식으로 문어와 전복에 닭고기와 20여 가지 약재를 넣고 끓여 먹을수록 젊어진다는 신비의 ‘회춘탕’까지, 무더위에 잃은 입맛과 건강을 책임질 보물을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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