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가 무더위속에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이 2위권을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7월 27일 현재 두산은 최근 3연패를 당했지만 63승 32패로 2위권과의 승차를 크게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가 3연승을 달리며 55승 39패 1무승부로 두산에 7게임차 뒤진 2위를 기록중이고 한화가 56승 42패로 3위, LG가 52승 46패 1무로 4위를 기록중이다.

넥센이 49승 52패로 5위를 달리고 있고 전년도 챔피언 KIA가 44승 50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이 45승 52패 2무승부로 7위를 기록중이고 롯데가 40승 53패 2무승부로 8위를 기록중이다.

이어 KT가 40승 54패 2무승부로 9위, NC가 38승 61패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연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인 7월 27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서울 잠실에서는 한화(선발 김재영)와 두산(선발 이영하)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SBS SPORTS 중계

대구에서는 KIA(선발 한승혁)와 삼성(선발 윤성환)의 경기가 진행된다. KBS N SPORTS 중계

수원에서는 LG(선발 김대현)과 KT(선발 김민)의 경기가 진행된다. SPOTV2 중계

고척경기장에서는 롯데(선발 송승준)와 넥센(선발 신재영)이 대결을 벌인다. SPOTV 중계

마산에서는 SK(선발 김광현)과 NC(선발 이형범)의 경기가 펼쳐진다. MBC SPORTS+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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