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습기가 한없이 치솟고 있는 여름의 날씨란 피서를 더욱 간절하게 만든다. 푸른 잎사귀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숲, 그늘 아래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 숲 내음이 풍겨오는 바람은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힐링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광경을 그대로 담아놓은 곳을 찾아가고 싶다면,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인 가평을 소개한다. 가평 여행코스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와 편리한 교통편으로, 꼭 차를 가지고 떠나지 않아도 불편함 없이 서울근교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푸름이 가득한 남이섬 여행코스 제이드가든은 아기자기한 정원과 유럽풍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 짧게 쉬어가기 좋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에 어울리는 명소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제이드가든과는 또 다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시원하게 불어오는 숲 공기를 한껏 맡으며 이른 아침의 산책을 즐기기 좋은 가평 가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장소. 오늘부터 시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는 여름내내 포토스팟을 자랑하며 가평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썸머 페스티벌은 가평 축제 중에서 가장 신나는 여름 축제로 가평 놀거리 명소로 젊은이들의 인기가 높다 프랑스 마을을 거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쁘띠 프랑스는 꽃과 프로방스 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나라 같다.

여행을 즐기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가평 먹거리로는 남이섬 맛집으로 입소문을 퍼트린 동기간의 닭볶음탕을 소개한다. 가평 맛집 추천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동기간은 서울 계림, 평택 구군계닭집, 대전 한영식당과 함께 전국 4대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며,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숲속 방갈로 식당이다. 닭볶음탕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토종닭백숙도 알려졌던 곳. 올해 들어 새로 선보인 칼집삼겹살과 오리로스는 2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이다. 도토리묵과 감자전 등 사이드 메뉴들도 맛깔스러워 가평 잣막거리와 궁합이 좋다. 자라섬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는 자라섬 맛집으로도 알려졌다. 숲에 둘러싸인 자연 가득한 경관과 독립된 방갈로는 그야말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에 그만이다. 더욱이 낮과 밤에 각각 다른 풍광이 펼쳐져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가평 맛집으로 추천하기에 부족함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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