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정다운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속옷이 흘러 내린 사실도 모른체 방송에 열중했던 헤프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정다은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속옷이 노출된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 정다은 아나운서 브라끈 노출 해프닝"이란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이날 짧은 반캡 소매 원피스를 입은 정다은 아나운서는 생방송 도중 속옷의 일부분이 어깨로 흘러내려 그대로 노출됐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에 열중한 나머지 어깨로 흘러내린 검정색 브래지어 끈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방송내내 그 상태로 방송을 진행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다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5년여간 비밀연애를 해오다 지난해 3월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대 언론정보학를 졸업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 KBS2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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