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KB스타뱅킹’의 이체 서비스가 31일 한때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KB스타뱅킹의 이체거래는 오전 6시부터 약 6시간동안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 재가동 과정에서 프로그램 간 통신오류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날 KB스타뱅킹 이체거래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은 인터넷뱅킹을 하거나 영업점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KB국민은행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영업점을 찾아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이체거래를 한 고객들에게 송금 수수료를 환급하겠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 서비스 장애 피해와 무관하게 영업점을 찾은 모든 고객이 수수료 환급 대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타뱅킹 이체거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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