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저녁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 에서는 90년대 인기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에서 리드보컬을 맡았던 가수 바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여했던 조수애는 바다의 모창 능력자를 향해 "3번이 노래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에 무대 뒤에 있던 바다는 "제가 3번이었다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고 받아쳤다.

이날 조 아나운서의 발언은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가볍게 웃으며 넘길수 있는 문제 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문제를 삼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고 있다.

이후 조수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과거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와 달달한 한 때를 보낸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수애는 지난 2017년 6월 8일 방송된 생활밀착형 랭킹쇼 JTBC2 '양세찬의 텐2'에서 신원호가 소속된 그룹 '크로스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양세찬의 텐2'에서는 '한강을 100배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BEST 10'을 공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핫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미녀 아나운서 조수애와 함께했다.

조수애 아나운서 등장에 설렘을 감출 수 없었던 양세찬, 신원호, 타쿠야는 취조 수준의 질문을 건내며 조수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신원호는 집이 가깝다는 공통점을 찾는 등 호감을 보였고 커플 자전거까지 함께 타면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진 대화 속에 신원호가 "수애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없어요?"라며 깊은 질문을 이어갔고, 조수애는 "아무래도 새벽에 뉴스를 하다 보니깐 남자친구를 만나기가 힘들다. 시간대를 맞출 수가 없다. 근데 이제 좀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상형은 친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모태 미녀로도 유명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JTBC 아나운서이다.

조수애는 가녀린 몸매와 단아한 외모를 과시한다.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도 유명하다. 그녀는 한복과 일상복, 골프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옷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배가시켰다.

뉴스를 비롯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모까지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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