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무더위 끝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국물이 있는 찌개 메뉴가 부쩍 생각나 한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흐름이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찌개류는 한국인에게 '집밥'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친숙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에 불경기 속에서도 찌개류를 주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배부장찌개'의 아이템과 노하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부장찌개 관계자는 “오랜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요즘, 배부장찌개는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찌개류를 주 아이템으로 다루는 음식점창업 브랜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배부장찌개는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찌개류를 술안주로도 즐겨 찾을 수 있게 했다. 이는 메인메뉴인 통생돼지 김치찌개와 동태탕, 닭볶음탕 등을 선보인 것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고객층이 두텁고 자주 먹을 수 있다는 평이다.

이처럼 호불호 적은 대중적인 아이템과 함께 계란말이, 떡갈비, 스팸구이 등 사이드 메뉴를 개발해 꾸준히 관심을 모으며 지난 3년간 가맹점 80호를 돌파하는 등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식당창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아이템 외에도 본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가맹점의 매출을 분석하여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을 찾아 각 가맹점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각 지점의 매출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밖에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 및 테스트, 메뉴에 대한 지점과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각 메뉴마다 맛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구축하고 찌개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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