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종류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저(Low)칼로리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최근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저칼로리 워터젤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인 그램당 0~0.2킬로칼로리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0년 동안 쌓아온 젤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저칼로리 젤리를 구현했다.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과일맛 워터젤리에 이번 기능성 젤리로 라인업을 확장해 과일젤리 브랜드 1위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샘플링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9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주최 ‘2018 RUN ON SEOUL’에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샘플링 할 예정이다.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액티비티 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RUN ON SEOUL 행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마라톤행사다.
 
장다영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미용을 생각하는 기능성 젤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쁘띠첼 젤리는 2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젤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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