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월)

  • 흐림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1.7℃
  • 흐림서울 13.5℃
  • 대전 14.8℃
  • 구름많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7.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7.6℃
  • 흐림고창 14.9℃
  • 흐림제주 18.0℃
  • 구름많음강화 11.0℃
  • 구름많음보은 12.1℃
  • 흐림금산 14.4℃
  • 구름많음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6.0℃
  • 구름많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TV홈쇼핑 보험광고의 ‘빠르게 읽기’와 ‘깨알 글씨’ 제재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앞으로 보험 상품을 광고할 때 중요한 고지사항을 빠르게 읽거나 작은 글씨로 표현할 수 없게 된다. TV홈쇼핑에서도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보험 소비자가 방송 시청만으로도 보험 상품의 유·불리한 내용 등 핵심사항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험협회 광고 및 선전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방송 광고나 홈쇼핑에서 보험금 지급제한사유나 청약철회 안내, 보험계약 해지 시 환급금 안내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하지만 보험사에는 불리한 내용을 소극적으로 고지하곤 했다. 방송 말미에 빠르게 읽어 내려가거나 보기 힘든 깨알만한 글씨로 표현하는 식이었다.

금융위가 관련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험 상품을 광고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의 문자 크기는 현행보다 50% 가량 확대된다. 읽는 속도나 자막 표시도 빠르게 하지 않고 본 방송에서 광고 출연자가 성우가 구두로 설명하는 속도에 맞춰진다. 또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고지하는 글자의 색을 바꾸는 등 애니메이션 효과도 들어간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소비자가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상품 안내 문구는 단순하고 쉽게 표현하고, 전문용어도 풀어서 설명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험금 지급제한사유 등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내용이 되도록이면 고지 방송이 아닌 본방송에서 설명되도록 보험사에 권고할 방침이다.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장은 “법령상 광고기준 이행 여부를 엄격히 모니터링 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보험·홈쇼핑사와 해당 보험설계사, 쇼핑호스트, 광고모델 등을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10월까지 보험협회와 보험협회 광고·선전규정을 개정하고 12월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강민혜 기자

경제부에서 금융당국, 은행, 보험, 카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고 취재합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좌담회] 2018년 문재인 정부 국정평가 그리고 남북 관계②
여권 동향 김만흠 진행자 : 어쨌든 뭐 여러 가지 두고 봐야겠는데요. 생각, 견해차는 약간 있어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능구 대표가 상황 인식이 약간 더 이제 비관적인 인식이 지난달에 비해서 조금 더 늘었네요. 이제 이재명 시장 관련 얘기를 포함해서 여권 얘기를 해보죠. 우선 뭐 증거 있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재명 지사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 것 같습니까? 정치적 관점보다 사회적 관점으로 봤을 때. 홍형식 : 이제 이렇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아주 특이했던 것이 민주당 경선에서 유심히 보면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에 그 당시 그 지지층들의 성격이 많이 달랐어요. 성격이 많이 달랐는데, 문재인 대통령 후보, 그 당시는 보면 대체적으로 40, 50대, 이런 층의 지지가 많았고, 이재명 후보는 20대, 30대의 지지율이 높았어요. 아주 특이해서 그 당시 제가 FGI 조사를 하면서 20대에게 왜 20대들은 이재명을 지지를 하느냐라고 했더니 그 당시 이제 몇 가지 이유가 나왔던 것 중에서 이재명 후보의 어떤 사이다 발언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 발언에 흐르는 것이 뭐냐면, 기득권에 저항했던 그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그 때 전조가 나타났던 거예요. 이재명 후보가


[폴리 반짝인터뷰] 김민석 “文‧민주 지지율 하락, ‘장기 비전‧당면 경제대책 제시ㆍ내부 정치적 관리’ 삼위일체로 대응해야”
[편집자주] ‘폴리뉴스’의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국인터뷰는 종합적 심층 인터뷰로 발행인이 진행하는 인터뷰이며, ‘폴리 반짝인터뷰’는 정치 주요 현안에 관한 이슈를 ‘포인트’로 하는 정치부 기자의 단독 인터뷰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김민석 원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까지 40%선 아래로 하락한 것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당면 현안들에 대한 경제 대책을 제시하고, 당 내부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정치적 관리를 하는 세 가지 방안이 ‘삼위일체’가 돼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원장은28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 흐름에 대해 “애초부터 초반에 과하게 높았던 것에서 자연스러운 조정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측면이 있다”며 “또 최근에 경기가 안 좋아져서 생기는 하락요인이 결합해서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원장은 이어 민심 회복 방안에 대해 “첫째로 장기 비전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면 앞으로 좋아진다는 그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왜냐면 자기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

[카드뉴스] 더페이스샵 점주들이 거리로 나온 까닭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화장품 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주들이 LG트윈타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이 일방적인 공급가 인상, 가맹계약에 없는 페널티 조치, 저가 인터넷판매 등 갑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맹 본사인 LG생활건강 측은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인터넷 저가 판매를 단속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더페이스샵 점주들은 왜 시위를 벌이게 된 걸까요? 이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정책이 가맹점주들에겐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구조’라고 말합니다. 가맹 본사가 상품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세일 및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손해 보는 금액을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상품을 5500원에 공급받으면 소비자 가격 1만 원에 판매하는 데, 여기서 50% 할인 행사가 들어가면 상품을 5000원에 판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점주입장에선 500원을 손해 보게 되는데요. 이때 가맹본사는 점주들에게 2750원을 지급하지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2350원 수준의 돈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18년만에 부활한 편의점 자율규약…“근접출점 막고, 폐점 쉬워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향후 편의점 간 브랜드에 상관 없이 기존 점포 50~100m 이내에 신규 점포를 개설할 수 없게 된다. 이와 함께 편의점주가 더 쉽게 폐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위약금 부담을 면제 또는 감경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3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편의점업계 자율규약이 지난달 30일 공정위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이 18년 만에 부활됐다. 이번 자율규약에 따른 근접출점 자제 방안의 핵심은 타 브랜드간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 업계가 편의점 출점을 자율적으로 자제해 시장 진입은 다소 어려워지지만 경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편의점주에게 더욱 쉽게 폐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이마트24 등 6개 가맹본부가 이번 자율규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편의점들은 기존 편의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개점 예정지 주변 상권 입지와 특성, 유동인구 수, 담배사업 관련 법령과 조례 및 규칙에 따라 정해지는 담배소매인 지정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점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는 편의점 출점 시 동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