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오후 3시45분 시작...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모두발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차량에서 내려 환영 인파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차량에서 내려 환영 인파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 노동당본부 청사에서 진행 중인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이 오후 3시45분께 시작했다.

18일 청와대 측에 따르면 평양정상회담의 우리 측 배석자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했다.

북측 배석자는 김여정 중앙당 제1부부장,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이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정상회담의 모두발언을 했다. 모두발언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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